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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왕하 21:1-18
강설날짜 2018-06-13

2018년 열왕기하 공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므낫세

말씀:열왕기하 21:1-18


우리는 지난 시간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바벨론 사절단에게 왕궁의 보물창고의 보물과 무기고의 무기를 다 보여주는 것을 살펴봤습니다. 그로인해 보물과 이제까지 쌓아두었던 모든 것을 바벨론에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므낫세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므낫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 이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오십 오년간을 다스렸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므낫세가 히스기야 왕이 생명 연장을 받은 후에 태어난 아이임을 알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어떤 개혁을 했는지 그리고 그가 받은 은혜가 무엇인지 우리는 이미 살펴봤습니다. 므낫세의 어머니는 헵시바였습니다. 그 의미는 ‘나의 기쁨이 너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헵시바에 대한 더 이상의 언급은 없습니다. 아버지 히스기야의 어머니는 아비라였는데 제사장 스가리야의 딸이었습니다(왕하 18:2). 그러므로 므낫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참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그가 행한 악행이 얼마나 심했는지 유다의 멸망의 원인이 그의 악행으로 인한 것이라고 성경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15:4절을 보면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 행한 바를 인하여 내가 그들을 세계 열방 중에 흩으리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목격한 선지자입니다. 그런 그가 예루살렘이 멸망한 이유가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 행한 것으로 인하여 그들을 세계 열방 중에 흩어 멸망케 하신다고 합니다. 그가 행한 악행들이 오늘 본문에서 상세하게 나열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가 어느 정도로 악행을 행하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 2-3절을 보면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서 그 부친 히스기야의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 왕 아합의 소위를 본받아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성신을 숭배하여 섬기며”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어떤 악행을 행하였는지를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는 부친 히스기야가 헐어버린 산당을 다시 세웠습니다. 이스라엘 왕 아합의 소위를 본받아서 바알의 단을 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성신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므낫세가 이런 악행을 한 곳이 어떤 곳입니까? 여호와께서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겠다고 하신 여호와의 성전에서 이런 악행을 행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4-7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전의 단들을 쌓고 또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단들을 쌓고 또 그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격발하였으며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전에 다윗과 솔로몬에게 말씀하시기를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성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므낫세는 그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는 일만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전에 바알과 아세라의 단을 쌓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서도 단을 쌓았습니다. 심지어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점을 치며 사술을 행하였습니다.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그들을 의지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8-9절을 보면 “만일 이스라엘이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종 모세의 명한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 열조에게 준 땅에서 떠나 유리하지 않게 하리라 하셨으나 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의 꾀임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열방보다 더욱 심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이름을 두셨기에 여호와의 명령과 모세의 명령한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떠나 유리하지 않으리라고 하였지만 이 백성이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했다는 것입니다. 그 악이 바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여러 이방 민족보다 더욱 심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 10-1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 종 모든 선지자들로 말씀하여 가라사대 유다 왕 므낫세가 이 가증한 일과 악을 행함이 그 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 또 그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케 하였도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제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리니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내가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의 집을 다림보던 추로 예루살렘에 베풀고 또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이러한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릴 것이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의 집을 다림보던 추로 예루살렘에 베풀고 또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 것이라고 합니다. 아모스 7장을 보면 아모스 선지자가 북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환상을 봅니다. 메뚜기 떼가 푸른 풀을 먹어 버리고 그 다음에 불이 나와서 사르는 것을 보고 두 번이나 “이스라엘이 미약하오니 어찌 서리이까”라고 기도하였을 때에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켜 주셨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환상에서 다림줄이 나타났을 때에는 더 이상의 중보가 없습니다. 다림줄이 드리워진 것은 심판을 의미합니다. 다림줄은 건물의 기울기를 측정하는 기구입니다. 여호와께서 다림줄을 드리우심은 곧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어느 정도로 심판을 하시는지 그릇을 말갛게 씻어 엎음 같이 하신다고 합니다(13).

 

오늘 본문 14-15절을 보면 “내가 나의 기업에서 남은 자를 버려 그 대적의 손에 붙인즉 저희가 모든 대적에게 노략과 겁탈이 되리니 이는 애굽에서 나온 그 열조 때부터 오늘까지 나의 보기에 악을 행하여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니라 하셨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멸망의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그의 조상 때부터 오늘까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에스겔 20장에도 보면 이런 내용의 말씀을 합니다. 그들은 애굽에 있을 때부터 음행을 행하였으며, 광야에서도 약속의 땅에서도 음행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므낫세 개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스라엘 역사 전체가 이런 악행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로인해 그들이 멸망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6-18절을 보면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유다로 범하게 한 그 죄 외에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가에서 저 가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무릇 그 행한바와 범한 죄는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므낫세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궁궐 동산 곧 웃사의 동산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고 했습니다.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 곧 우상숭배 외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했습니다.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렸다는 것은 자신의 왕권을 위해 많은 사람을 숙청한 것입니다. 물론 이런 피 흘림에는 므낫세를 책망하는 선지자들도 포함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다의 멸망이나 이 땅의 멸망이란 의로운 자의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므낫세가 죽어 궁궐 동산 곧 웃시야의 동산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됩니다.

 

그런데 므낫세는 왜 이렇게 엄청난 우상숭배를 하였을까요? 므낫세는 그런 우상들이 자신에게 힘을 주는 신으로 알았던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라고 하는 단어는 ‘엘로힘’(אֱלֹהִים)입니다. 엘로힘은 일반적으로 다른 신들을 말할 때도 사용이 됩니다. 그러므로 므낫세는 자신에게 힘을 주는 신을 다 섬기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라는 신은 자신에게 힘을 주고 좋게 해주는 신이 아닌 것으로 알았습니다. 여호와는 자기 언약에 신실하신 신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를 버리고 온갖 이방 신을 섬겼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만 ‘여호와’라는 호칭이 11번이며, 간접적으로 여호와께서 ‘내가’ ‘나를’ 이런 표현은 12번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만 여호와라는 말씀이 무려 23회나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한 번 나옵니다. 12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엘로힘’인데 일반적으로 신이라고 부르는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 번역되는 단어는 문맥에 따라 이방의 신들을 부르거나 다른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천사들, 신들, 위대한 자, 능한 자를 엘로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여호와입니다. 이스라엘에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 말이 여호와가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언약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언약을 체결하시고 그 언약 상대자가 언약을 어기면 심판을 하시지만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내십니다.

 

역대하 33:10-1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저희가 듣지 아니한 고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장관들로 와서 치게 하시매 저희가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어 간지라. 저가 환난을 당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 열조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하여 기도한 고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며 그 간구를 들으시사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고 했습니다. 역대하 33:1-9절을 보면 오늘 본문과 대동소이 합니다. 그런데 역대하 33:10-13절 이 부분은 오늘 본문에서는 나오지 않고 역대기에서만 나옵니다. 역대기는 성전을 중심으로 기록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그 이름을 두시겠다고 하신 것은 성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여호와의 이름을 두시겠다고 하신 언약궤가 가장 중심자리인 지성소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입니다. 이런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다윗과 솔로몬에게 그 이름을 두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5절에서 본 대로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곧 므낫세에 이르기 까지 여호와의 진노를 일으킨 것입니다. 이런 악행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다른 신들을 따른 것입니다. 이런 세상의 신들이란 바로 우리 자신들을 이롭게 하여 준다는 신들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보다 그냥 세상의 다른 신들이 좋은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일하시기에 이렇게 악행을 하는 므낫세에게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므낫세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므낫세가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심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앗수르 왕의 군대가 쳐들어와서 므낫세를 사로잡아 쇠사슬에 묶어 바벨론에 끌고 갑니다. 그런데 그가 이처럼 환난을 당할 때에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합니다.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곧 언약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므낫세는 자신에게 힘을 주는 신이라면 무엇이든지 섬기던 자였습니다. 그런데 환난을 당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되자 비로소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께 크게 겸손하여 져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돌이켜 주셔서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왕의 자리에 앉게 하여 주십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역대하 33:13절을 다시 보면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고 했습니다. 므낫세가 바벨론에 끌려가서야 비로소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동안 므낫세는 여호와가 하나님이 되시는 것보다 다른 세상 나라의 신들이 좋았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기 언약을 따라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다른 세상의 신들은 자신의 정성을 바치는 정도에 따라 자기에게 힘을 주어 자기의 이름이 높아지게 하는 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극심한 환난을 당하면서 그동안 그렇게 열심히 믿고 섬겨 온 그 수많은 신들이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함을 알게 됩니다. 그제야 비로소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줄 알게 된 것입니다.

 

에스겔서 36:16-23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의 위에 쏟아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 그들의 이른바 그 열국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인하여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니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일하심은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은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힌 일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지만 여호와는 그들이 더럽힌 자기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기 위하여 그들을 다시 구원하여 내십니다. 그 구원이란 이어지는 에스겔 36:24-28절 말씀을 보면 새 영을 부어주신다는 새 언약의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이루어내십니다.

 

예레미야 31장과 에스겔서 36장은 구약에서 아주 분명하게 드러나는 새 언약의 내용들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에서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다’는 이 표현이 신약으로 말하면 ‘예수가 그리스도시다’는 말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수많은 신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는 것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사람들은 메시아를 기다립니다. 개인적일 뿐만 아니라 민족적인 메시아사상들이 다 있습니다. 세상이 살기에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메시아를 고대합니다. 그런데 그런 수많은 메시아사상들이 있지만 진짜 메시아는 예수님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가 어떤 예수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그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 만에 살아나신 그 예수님입니다. 조그마한 유다 나라의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라고 고백한 므낫세는 환난을 통하여 비로소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믿었듯이 오늘날 우리 성도들도 환난을 통하여 비로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됩니다.

 

요한일서 2:18-23절을 보면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입니다. 이런 자들은 아들을 시인하게 됩니다. 아들을 시인하면 아버지도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듯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 성경의 핵심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것은 므낫세 같은 자가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과 같습니다. 므낫세가 행한 일은 악을 행한 것뿐입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자기 이름을 위해 그에게 환난을 주시고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믿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되는 것은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위해 믿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므낫세를 심판하심으로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도 언약에 신실하셔서 여러 가지 환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자기 이름을 위해 믿게 하심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환난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아들로 고백하며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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