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왕하 23:31-37
강설날짜 2018-07-18

2018년 열왕기하 공부

유다 왕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

말씀:열왕기하 23:31-37

 

우리는 열왕기하 22장과 23장 말씀을 통해서 요시야 왕의 개혁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특히 우리는 지난 두 주 간에 걸쳐서 요시야 왕이 언약을 갱신하는 것을 살펴봤습니다. 요시야 왕은 이방 예배를 파하고 유월절을 회복하였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사람이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요시야 후에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요시야 왕의 개혁은 그가 태어나기 3백 년 전에 이미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예언된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참조. 왕상 13:1-5). 그러므로 요시야 왕의 개혁은 그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난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개혁을 이룬 요시야 왕이 31세의 젊은 나이에 죽습니다. 요시야 왕의 죽음은 그야말로 허무한 죽음처럼 보입니다. 애굽 왕 느고가 바벨론과 전쟁을 하기 위해서 가는 길목을 가로막아 섰다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느고가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전하여도 요시야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대하 35:21). 결국 변장하고 나가서 싸우다가 활에 맞아 죽임을 당하였습니다(참조. 대하 35장). 그가 이렇게 죽은 것은 여호와의 은혜로 된 것을 자기의 힘으로 지키려고 하는 모습임을 우리가 지난 시간에 살펴봤습니다. 이런 모습은 결국 여호와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는 일에 자신이 가로막아 나선 꼴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일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어내십니다.

 

오늘 말씀은 요시야를 이어 유다 왕이 된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에 관한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31-34절을 보면 여호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23세입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3개월 동안 치리합니다. 그의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인데 립나 예레미야의 딸입니다. 여기서 립나 예레미야는 선지자 예레미야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3개월 동안 무슨 악을 그렇게 행하였겠습니까만 그러나 성경은 그들의 모든 조상들처럼 악을 행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바로느고가 그를 하맛 땅 리블라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맛 땅 리불라는 애굽 왕이 바벨론과 전쟁을 하기 위해서 나온 왕의 막사가 있는 곳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리고 바로느고는 유다에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로 벌금을 내게 합니다. 바로느고가 여호아하스 대신 왕으로 세운 여호야김이 백성들에게 거두어 바로 왕에게 냅니다. 조공이 아니라 벌금이라고 한 것은 여호아하스가 반 애굽 정책을 펼쳤기 때문으로 봅니다.

 

지난 시간에 본 열왕기하 23:30절에 보면 요시야 왕이 애굽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자 백성들이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백성들은 요시야를 존경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죽음을 슬퍼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럴 때 누구를 왕으로 세우겠습니까? 친 애굽 성향이 아닌 반 애굽 성향의 왕을 세울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위 계승은 일반적으로 장자입니다. 그런데 여호아하스가 여호야김의 동생인데 동생을 먼저 왕으로 추대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36절에 보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될 때 나이가 23세였는데 요시야의 다른 아들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25세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아하스가 3개월 만에 왕에서 물러났으니 여호야김이 형입니다.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의 어머니가 다릅니다. 여호아하스의 어머니가 립나 예레미야의 딸 하무달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야김의 어머니는 루마 브디야의 딸 스비다였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은 배다른 형제입니다. 바로느고가 여호아하스는 폐위하고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운 것은 그가 친 애굽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끌려가서 거기서 죽었습니다.

 

오늘 본문 35절에 보면 여호야김은 바로느고 왕이 벌금으로 부과한 것을 주기 위해서 백성들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징수하였습니다. 여호야김이 왕이 되어 11년을 다스렸지만 이 왕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입니다. 오늘 본문 37절에 보면 “여호야김이 그 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34절에 보면 여호야김의 원래 이름은 엘리야김입니다. 바로느고가 여호아하스 대신에 엘리야김을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야김이 바로느고의 봉신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름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며 아버지가 되십니다. 바로느고가 이름을 바꾸어버리는 것은 자신이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자신이 신이 되려고 타락한 인생들의 모습입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이름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름을 주신 분이실 뿐만 아니라 자기 백성들을 새 이름으로 불러내십니다. 그 새 이름이 무엇입니까? 성도입니다. 구별된 자라는 뜻입니다. 무엇으로 구별하여 성도로 부르시는 것입니까? 지난 시간에 본 대로 언약갱신 곧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불러내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3:14-15절을 보면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하나님 아버지를 어떻게 부르고 있습니까?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라고 합니다. 이러한 호칭 즉 이름을 주신 분이라는 말은 천지 만물의 주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천지 만물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를 부르는 자들은 그 이름의 비밀을 받은 자들만이 압니다.

 

디모데전서 3:16절을 보면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사도 바울이 말하는 이 경건의 비밀이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말씀하신 대로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경건의 비밀입니다. 바로느고 왕도 여호아하스 왕을 폐하고 엘리야김을 왕으로 세우고 여호야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줍니다. 그런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새 언약의 백성들인 것입니다.

 

사무엘하 7:11-17절을 보면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묵시대로 다윗에게 고하니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어서 백향목 궁에 거합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언약궤는 장막에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나단 선지자에게 여호와를 위해 집을 지어 드리려고 했을 때 나단 선지자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은 내가 어느 누구에게 집을 지어 달라고 했느냐고 하시면서 내가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어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후손을 말씀하시는데 그 후손이 일차적으로는 솔로몬입니다. 그 아들이 죄를 범하면 사사시대나 사울 왕과 같이 그 대를 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윗의 후손들이 죄를 범하면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를 하겠지만 사울에게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하지는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여호아하스나 여호야김도 다윗의 후손이기에 지금 사람의 매와 인생채찍을 맞고 있다는 것이 언약의 백성이라는 사실입니다.

 

예레미야 22:10-12절을 보면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서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 아비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잡혀간 곳에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11절 ‘살룸’에 각주 1)번이 달려 있는데 각주 1)을 보면 열왕기하 23:30절에서 여호아하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역대상 3:15절을 보면 여호아하스가 요시야의 넷째 아들이며, 살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호아하스도 이름이 두 개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라고 합니다. 잡혀간 자를 위하여 울라고 합니다. 여기서 잡혀간 자란 바로 여호아하스입니다. 잡혀가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죽을 것이기에 그를 위하여 슬피 울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죽은 여호아하스는 다윗 언약으로 보면 어떻게 봐야 합니까? 사람의 매와 인생채찍을 받았기에 언약 백성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윗 언약도 문자적으로 보면 폐하여 진 것으로 봐야 합니다. 다윗의 왕조가 시드기야를 끝으로 끊어지고 바벨론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 이후로도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다윗 왕조가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1:30-33절을 보면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고 했습니다. 다윗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영원한 성취가 되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 언약 하에 있던 왕들이 범죄 하자 사람의 매와 인생채찍을 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포로로 잡혀가기도 하고 이름이 바꿔지기도 하고 포로로 잡혀가서 죽기도 하고 살아오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러한 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언약 백성도 세상에서 버림받는 모습이지만 언약의 백성인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우리는 두 가지 면으로 보겠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는데도 고난 받는 모습이며, 다른 하나는 악하게 산자를 어떻게 다루시는지를 보겠습니다. 고린도후서 6:3-10절을 보면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으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복음 전하는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려고 정말 수고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환난과 궁핍과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같은 일을 당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도들을 보는 시각이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복음을 바르게 받은 자들은 사도들의 이런 모습을 영광과 아름다운 이름과 유명함과 살아있는 자와 기뻐하는 자와 부요하게 하는 자와 모든 것을 가진 자로 봤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 안의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욕됨과 악한 이름과 속이는 자와 무명한 자와 죽은 자와 징계를 받는 자와 근심 하는 자와 가난한 자와 아무 것도 없는 자로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런 자들에게 마음을 넓히라고 합니다. 이어지는 고린도후서 6:11-13절을 보면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 했습니다. 사도들의 모습을 겉으로 보면 도저히 받을 수가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마음을 넓히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도들의 말을 듣고 따라가는 것이 옳은지 의심이 들 만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의 모습도 이런 징계 받는 자의 모습으로, 죽임 당하는 자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데도 계속하여 여호아하스나 여호야김처럼 살아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윗 언약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가 바울처럼 살아갑니까? 아니면 여호아하스나 여호야김처럼 살아갑니까?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과 같은 모습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소망이 있는 것은 다윗 언약이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에게 적용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이 사람의 매와 인생채찍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윗 언약을 예수님께서 영원히 이루신다는 마리아의 찬양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새 언약의 백성들이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살게 되는지 봅니다. 누가복음 1:46-55절을 보면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 계집 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8-10절을 보면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고 했습니다. 바울처럼 살든지 죽든지 주를 위하여 살아가는 자도 겉으로 볼 때는 죽는 모습으로 나아갑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하실까요? 하나님께서 팍팍 도와주시면 더 크고 멋있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제는 죽었다는 복창이 저절로 나오는 삶이었습니다.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죄를 짓고 악을 행해서가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이렇게 하십니다. 그 이유는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바울 같은 사도도 순간순간 자기를 의지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살 소망 까지 끊어지게 하심으로 주님의 약속만 의지하게 하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약속의 완성이신 예수님의 십자가만을 의지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5:1-5절을 보면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이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라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물리치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같이 이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신약에서도 원리는 같습니다. 고린도 교회에 많은 은사들이 나타나고 자랑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교회 안에 음행이 있는데도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이러한 자들을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 주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난해구절이라고 하지만 여호아하스나 여호야김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왕이 폐위가 되고 다른 나라에 잡혀가서 죽임을 당하지만 그러나 다윗 언약에 속한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음행하는 자를 사탄에 내어준다는 것은 교회에서 출교를 당하든지 병이 들어 죽든지 해서라도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죽여서라도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언약의 신실함을 봐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연약하여 범죄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언약에 참예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다 이루심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자들을 십자가에 함께 못 박아 죽이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언약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끌려들어가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징계하셔서라도 곧 죽여서라도 당신의 언약에 참예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660 [열왕기하 25장] 여호와의 전과 왕궁이 불살라지다 file 왕하 25:8-21 손재호 2018-08-15 6
659 [열왕기하 24장]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다 file 왕하 24:18-25:7 손재호 2018-08-08 22
658 [열왕기하 24장]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여호야긴 file 왕하 24:8-17 손재호 2018-08-01 37
657 [열왕기하 24장] 느부갓네살을 배반한 여호야김 file 왕하 24:1-7 손재호 2018-07-25 41
» [열왕기하 23장] 유다 왕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 file 왕하 23:31-37 손재호 2018-07-18 43
655 [열왕기하 23장] 유월절을 회복하는 요시야 file 왕하 23:21-30 손재호 2018-07-11 49
654 [열왕기하 23장] 이방 예배를 없애는 요시야 file 왕하 23:1-20 손재호 2018-07-04 58
653 [열왕기하 22장]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요시야 file 왕하 22:1-20 손재호 2018-06-27 49
652 [열왕기하 21장]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아몬 file 왕하 21:19-26 손재호 2018-06-20 60
651 [열왕기하 21장]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므낫세 file 왕하 21:1-18 손재호 2018-06-13 61
650 [열왕기하 20장]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리라 file 왕하 20:12-21 손재호 2018-06-06 64
649 [열왕기하 20장] 히스기야 왕의 발병과 회복 file 왕하 20:1-11 손재호 2018-05-30 80
648 [열왕기하 19장]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리라 file 왕하 19:1-37 손재호 2018-05-23 109
647 [열왕기하 18장] 무엇을 의뢰하느냐? file 왕하 18:17-37 손재호 2018-05-16 112
646 [열왕기하 18장] 유다 왕 히스기야의 개혁 file 왕하 18:1-16 손재호 2018-05-09 107
645 [열왕기하 17장] 여호와도 섬기고 이방신도 섬김 file 왕하 17:24-41 손재호 2018-05-02 111
644 [열왕기하 17장] 유다도 여로보암의 죄를 따름 file 왕하 17:19-23 손재호 2018-04-25 105
643 [열왕기하 17장] 북 이스라엘의 멸망 file 왕하 17:1-18 손재호 2018-04-18 154
642 [열왕기하 16장] 유다 왕 아하스의 행적 file 왕하 16:1-20 손재호 2018-04-11 139
641 [열왕기하 15장] 이스라엘 베가와 유다 요담의 행적 file 왕하 15:27-38 손재호 2018-04-04 1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