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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신 21:18-21
강설날짜 2019-10-02

2019년 신명기 공부

패역한 아들에게 내리는 벌

말씀:신명기 21:18-21

 

우리는 지난 시간에 포로된 이방 여인과 결혼하고자 하는 경우와 두 아내를 두었을 경우 장자권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말씀을 살펴봤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자신의 어떠함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 볼 본문 말씀은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자식에게 내리는 벌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8-21절을 보면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 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징책을 해도 듣지 아니하는 자식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살 때에 자식이 완악하고 패역하여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책망해도 듣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악하고 패역하여서 부모의 말을 순종하지 않고 징책 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그 자식을 잡아 성문의 장로들에게 데리고 가서 말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여서 이스라엘에서 악을 제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완악하고 패역하여 돌로 쳐 죽이라고 하는 자식은 단순히 사춘기의 자식이 일시적으로 반항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20절에 보면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고 합니다. 여기서 ‘방탕’이란 히브리 원어로 보면 ‘자랄(ll'z:)’이라는 말인데 이 말은 ‘흔들리다’, ‘헤이해지다’, ‘낭비하다’라는 뜻으로 도덕적 상태가 해이해 지고 가치 없는 행동으로써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술에 잠긴 자’라는 말은 히브리 원어로 ‘쏘베(ab,so)’인데 ‘들이키다’, ‘술취하다’라는 뜻으로 날마다 술에 고주망태가 되어 온갖 부도덕한 행위를 일삼으며 사는 자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완악하고 패역한 자식은 단순히 사춘기의 자식이 일시적으로 반항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 본인 스스로 인생을 책임질 나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반역을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그 부모가 자식을 잡아 성문의 장로들에게로 나아와 호소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장로들은 그것이 사실인지를 확인한 후에 그 부모의 호소가 사실이면 그 성읍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 완악하고 패역한 자식을 돌로 쳐 죽여서 너희 중에 악을 제하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십계명 중에 제5계명 곧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과 연결이 됩니다. 구약의 계명에 보면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복을 받지만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20:12절을 보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했습니다. 또 신명기 5:16절에 보면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27:16절에도 보면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나 저주하는 자도 반드시 죽일 것이라고 합니다. 출애굽기 21:15-17절을 보면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사람을 후린 자가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자기 수하에 두었든지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으면 부모가 그 자식을 곧바로 돌로 쳐 죽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권면하고 책망을 해도 순종하지 않을 경우에 부모가 그 자식을 잡아서 성문에 끌고 가서 장로들에게 말하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성문이란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곳이기도 하지만 성읍의 장로들이 모여서 재판을 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그 패역한 자식을 잡아 성문에 끌고 가서 장로들에게 호소하면 성읍의 장로들이 재판을 하고 부모가 호소하는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 부모의 호소가 사실일 경우 모든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여서 너의 중에 악을 제하게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부모의 말을 거역하는 자식을 공개적으로 처형을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 21절을 다시 보면 “그 성읍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찌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왜 완악하고 패역한 자식을 공개적으로 처형하게 하시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교훈하게 하려함입니다. 그것은 부모를 거역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큰 악인가 하는 것을 알게 하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부모를 공경하게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이것은 결국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랑하게 하고자 하심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부모란 하나님의 대리자입니다. 즉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계시의 전달자인 것입니다. 신명기 6:4-9절을 보면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부모들이 마음에 새기고 자기 자식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하는가 하면 언제 어디서나 곧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네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고, 네 미간에 붙여서 표를 삼고, 네 집 문설주와 바같문에 기록하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 있어서 부모는 자식들에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부지런히 하나님의 율법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부모의 역할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에 있어서 부모는 하나님의 계시의 전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이 그 부모의 가르침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여호와 하나님을 거역하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완악하고 패역하여서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거역하는 자식을 성문으로 끌고 가고 온 성읍 백성이 돌로 쳐 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서 악을 제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리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부모를 공경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고자 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살 때에 가정이 바로 세워지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완악하고 패역한 자식을 온 성읍 백성들이 돌로 쳐 죽임으로 서로의 가정을 바로 세워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부모 자식 간에 일어나는 문제는 단지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공동체 전체가 서로의 가정을 바로 세워가는 일에 협조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 가정을 하나님 나라 전체의 한부분으로 보는 공동체적인 관점이 오늘 본문에 전제되어 있는 것입니다. 신약의 교회가 한 몸임과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 말씀이 오늘날 우리 교회에 주시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오늘날 우리 교회도 본문의 말씀처럼 제5계명을 세워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곧 각 가정이 부모의 권위 아래서 자녀들이 순종하며 하나님의 다스림을 나타내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일을 한 가정의 부모에게만 맡겨두는 것이 아니라 온 교회가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함께 이루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부모들은 먼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사랑하지 아니하면서 자식으로 하여금 부모를 공경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가르칠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 자신이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로 공경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서 자식에게 아무리 부모를 공경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라 가르쳐도 그 말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존중하고 그 가르침을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위선 자라로 조롱하고 멸시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먼저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온 교회가 함께 자식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교육하는 일에 힘써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온 교회가 함께 문제를 일으킨 자녀를 공적으로 권징을 시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자녀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하게 변화되도록 돕고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수님을 믿는다는 우리의 삶의 목표와 방향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어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을 믿는다면 그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이 우선적인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먼저 예배하라고 합니까? 아니면 자녀로 먼저 공부하고 자기 인생을 먼저 챙기게 합니까? 물론 말로는 하나님을 먼저 예배하게 하라고 하겠지요. 그러나 진정 우리의 마음이 어떠합니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먼저입니까? 자식이 세상에서 잘 되는 것이 먼저입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가 말로만 자녀들로 하나님을 먼저 예배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로서 아무리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먼저라고 하여도 그 마음과 삶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녀들은 먼저 아는 것입니다. 자녀들의 입에서 우리 부모님을 보니 하나님이 없는 것 같다, 진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온다면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지 아니하는 것의 책임이 부모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29:13절을 보면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으니 입술로만 존경하게 되고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 앞에서 먼저 부모 된 자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를 공경하도록 도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자식 문제를 온 교회 공동체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온 교회가 공동체적인 의식을 가지고 함께 자식을 섬겨 나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각 가정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들로 세워져 가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 가운데 각 가정이 회복됨으로 온 교회가 회복되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 사랑하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또한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부모가 감정이 격해져서 자녀를 죽이는 일이 없도록 자녀의 인격을 보호해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악하고 패역한 자식을 성문의 장로들에게 데리고 나가서 재판을 받게 하는 과정을 거치게 함으로써 그 부모들에게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객관적으로 자식을 보게 합니다. 우리 부모들이 자식을 돕고 섬기고자 할 때 완악하고 패역한 모습으로 나오는 자식을 보면 감정과 분노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래서 이성을 상실하고 감정적으로 행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극단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일을 우리 주위에서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식을 돕고 섬길 때에 감정이 격해져서 우발적으로 자녀들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극단적인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녀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 생명을 보호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성문에 나아가 장로들로 하여금 재판을 받게 하는 것처럼 우리는 완악하고 패역한 자식을 돕고 섬길 때에 온 교회로 함께 돕고 섬길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체면과 자존심을 버리고 공동체적인 의식을 가져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자식의 문제를 교회 가운데 들고 나아와 함께 의논하고 상의하고 마음을 모아서 함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함께 마음을 다해 돕고 섬겨 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게 되며 인격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돕고 섬겨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생명을 돕고 섬겨 나갈 때에 그 인격을 보호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온 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합니다. 이런 은혜가 우리 교회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께서 각 가정에 맡겨주신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해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 가운데 자녀들이 인격적인 존중을 받으며 하나님의 사람들로 자라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온전히 순종하여 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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