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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요일 2:18-23
성경본문내용 (18)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19)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20)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21)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22)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23)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강설날짜 2008-01-13

2008년 1월 13일 설교


적그리스도를 주의하지 않으면


말씀:요한일서 2:18-23

우리는 지난 시간에 하나님과의 사귐을 이루어 가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인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아야 함을 배웠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다 세상을 좇아왔습니다. 이런 것은 하나님과의 진실된 사귐을 빼앗아 갑니다. 오늘 본문은 지난주에 계속되는 말씀으로 하나님과의 사귐을 이루어 가는데 방해가 되는 다른 요소인 적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마지막 때의 특징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 적그리스도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진실된 사귐을 이루어 가는데 방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마지막 때의 특징이 무엇인가 배우고, 하나님과의 진실된 사귐을 이루어 가는데 방해가 되는 적그리스도에 대해서 바르게 앎으로 하나님과 진실된 사귐을 이루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세의 특징에 대해서는 성경 여러 곳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디모데후서 3:1-2절을 보면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보면 말세의 특징이 여러 가지가 나옵니다만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이 말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그런데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은 아담의 범죄이후 항상 있어 왔던 일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의 가장 큰 특징도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말세의 특징은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보았던 2:15-16절 말씀 곧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는 말씀도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인생의 현실입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좇아 살아가는 것이 말세의 특징인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다 자기 사랑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도 아담이 범죄한 후 우리 인생에 늘 있어 왔던 것입니다.

그러면 요한이 왜 오늘 말씀을 통해 특별히 마지막 때라고 하는 것입니까? 사도행전 17:30-31절을 보면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허물치 아니하셨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14:16절에서는 묵인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묵인하지 아니한 나라가 있으니 그 나라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았기에 범죄하면 심판이 오는 것입니다. 그런 심판의 과정을 통하여 장차 온 세상을 어떻게 심판하실 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심판의 때가 이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이 기준으로 심판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심판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곧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나 이방이나 상관이 없이 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재림 때까지가 모두 마지막 때입니다. 이것은 시간의 의미가 아니라 사건의 의미입니다. 세대주의 입장의 영향을 받아서 시간의 의미로 해석해서 우리나라도 한번 난리법석을 치룬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종말론의 이해입니다. 구약에서는 그리스도가 오시는 것, 그리하여 하나님의 신이 부어지는 것을 종말로 보았습니다. 그 약속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으로 성령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성령이 모든 육체에 부어지는 사건이 종말의 특징인 것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 주에 더 상세하게 보기로 하겠습니다만 오늘은 마지막의 때가 된 증거를 적그리스도의 등장을 중심으로 보고자 합니다.

18절에 보면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줄 아노라”고 합니다. 하나님과의 진실된 사귐 곧 진리 안에서의 사귐을 이루어 가는데 방해가 되는 또 다른 요소는 적그리스도입니다. 성도들은 적그리스도가 임한다는 것을 이미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이미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대개 적그리스도하면 주님이 재림하시기 직전에 일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주님이 재림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한은 이미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적그리스도라는 말은 ‘안티크리스토스’로서 보통 정관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정관사가 없이 쓰여져 있습니다. 이것은 여기서 말하는 적그리스도가 어떤 특정한 인물을 지칭한다기보다는 하나의 적그리스도적 활동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라.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다’라는 말은 종말 시대에 활동하게 되어지는 적그리스도적 활동을 하는 그런 일이 우리들 속에 지금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적그리스도적 활동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곧 어떤 성격을 가진 것이 적 그리스도적입니까? 첫째는,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다는 것입니다. 19절에 보면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고 합니다. 적그리스도의 특징은 우리에게서 나갔다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우리에게서 나갔다는 것은 우리와 함께 있을 수 없는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서 나갔다는 것은 우리와 다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들이 나간 것은 우리와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 나간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와 같은 자라면 굳이 우리에게서 나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감으로 그들은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던 사람들임을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그들이 비록 우리 안에 있었지만 그들은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 근본이, 곧 적그리스도들은 본래가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우리에게서 나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처음에 우리 가운데 있었던 것은 아마 그들의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가라지가 곡식과 함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가라지가 곡식과 같이 있지 않으면 금방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서 농부로부터 불태움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적그리스도는 우리에게서 나간 존재로서 우리와 근본적으로 함께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적그리스도들은 겉으로 볼 때 우리와 비슷한 것 같지만 본질에서는 우리와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들을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이들의 미혹을 받지 아니하며, 하나님과 진리의 사귐을 이루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적그리스도의 특징은 거짓말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의 특징은 우리와 함께 할 수없는 존재일 뿐 아니라 거짓말쟁이 입니다. 어떤 면에서 거짓말하는 자입니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단들은 하나님이야기는 좋아하지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꺼려합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것이 십자가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단들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는 인간의 모든 공로가 다 날아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하나님을 위한다고 열심히 행한 것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일에 앞장 선 것이 됩니다. 유대인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율법을 사랑하고, 성전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열심히 도리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적그리스도인지 아닌지는 십자가 복음을 전해 보면 드러나게 됩니다.

적그리스도들은 어떤 면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그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자들과 상당부분 일치합니다. 이단들도 하나님 아버지까지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성경을 전부 부인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 존재 자체를 다 부인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 예수님이 그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들은 결국 아버지도 부인하는 것입니다. 23절에서 이를 명시적으로 분명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없습니다. 그러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아들이심을 부인하는 자들, 곧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적그리스도들은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진리 안에서의 사귐을 이루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그리스도들은 거짓말하는 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가르침을 주의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과 아들 안에서 진실된 사귐 곧 진리의 사귐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부분적인 지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지식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관련된 한 부분 곧 아들에 관한 그 부분만 부인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용납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아들만 부인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아버지와 아들의 전체성을 부인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요즘 이단들의 공격이 아주 무섭고, 교묘합니다. 신천지 같은 이단은 추수꾼을 기존교회에 침투시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전혀 구별이 안되게 행동합니다. 너무나 열심이 있고 신실한 신자같이 위장해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에게 성경을 공부시켜준다, 상담해 준다, 자신의 집에 초대하여 섬긴다고 하면서 은혜를 끼칩니다. 겉으로 볼 때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가 이들의 미혹에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창원 지역에도 이들로 인해 많은 교회가 풍지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교회에는 온갖 세속적인 것들이 교묘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그리스도들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이들을 물리치고 상종치 말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아들 안에서 진리의 사귐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 교회에 있는 성도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20절에 보면 “너희는 거룩한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기름부음’이란 ‘카리스마’라는 말인데, 일반적으로 이 단어의 의미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가 받게 되어진 은사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요한일서에서는 이 ‘카리스마’라는 단어는 성령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리스마 곧 성령이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모든 것을 안다고 하는 말을 우리는 주의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안다라는 말을 ‘우리는 전지전능한 사람이 되었다, 모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이 되었다’ 그렇게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전지전능하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카리스마를 통해서 곧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그 계시적 진리에 대하여 우리는 애매한 것 없이 온전하게 다 알게 되었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계시적 지식과 관련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알아야 될 그 모든 것을 앎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그것이 아닌 다른 것, 곧 그것과 상종할 수 없는 다른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되어진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진정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우리의 알아야 될 바 우리의 구원과 영생과 하나님과의 교제에 있어서 본질적으로 알아야 될 그 계시적 지식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알게 된 것입니다. 특별히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적으로 초점이 모아져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온전히 알기 때문에 우리는 또한 무엇이 그것과 동일한 것이 아닌지, 그래서 함께 있을 수 없는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1-23절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시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기름부음(성령)을 받았기에 믿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모든 것을 압니다. 그래서 이 편지를 쓴 것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진리를 알기에 쓴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진리를 아는 자들, 곧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은 이 서신을 보면서 누가 거짓말 하는 자인지 알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적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고 주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자는 하나님과 사귐을 이루어가게되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거짓말쟁이라고 하는 자들이 나온 것입니다. 그들은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자들이기도 하고, 예수님이 한 인간일 뿐이지 결코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하는 자들이기도 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로는 부족하고 선을 행해야 한다고 하는 자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이 서신을 통하여 누가 거짓말하는지, 기름부음을 받은 자인지 알 것이라는 것입니다. 거짓말하는 자는 곧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는 기름부음을 받지 못한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를 믿는다고 하지만 실상은 하나님도 믿지 아니하는 자들입니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는 또한 아버지도 없다고 분명히 선언합니다. 그러나 아들을 시인하는 자는 하나님 아버지도 있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는 우리와 함께 할 수 없는 자입니다. 이런 자는 진리 되신 하나님과 사귐을 이루어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날마다 죄인이고, 오직 은혜로 말미암는 이 복음이 좋습니까? 이 복음을 믿습니까? 나의 나된 것은 오직 주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만 영광 돌립니까?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적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그들의 가르침을 주의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더 깊은 사귐을 이루어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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