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겔 14:1-23
강설날짜 2018-04-29

2018년 에스겔서 공부

우상숭배자들을 심판하시는 여호와

말씀:에스겔 14:1-23

 

우리는 지난 시간에 거짓 선지자들의 종말을 살펴봤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에스겔 선지자 앞에 나와서 앉아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22절과 23절에 보면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다”라는 말씀이 두 번이나 반복해서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으로 인해 위로를 받으리라는 것입니다. 재앙이 어떻게 위로가 된다는 말씀입니까?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1-2절을 보면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에스겔 선지자 앞에 나와서 앉아 있었습니다. 이때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였습니다. 에스겔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3-5절을 보면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무릇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많은 대로 응답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인하여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의 마음에 먹은 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은 이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기 때문에 그들을 조금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상을 마음에 들이고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다’는 것은 그들의 마음과 삶이 우상으로 가득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왜 이들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온 것일까요? 이들은 여호와도 신들 가운데 하나로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마음에 우상이 가득한 것입니다.

 

지금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는 상황에서도 그들이 우상을 섬기는 것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힘이 없기에 바벨론이 섬기는 신에게 졌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고대의 전쟁은 신들의 전쟁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들 마음에 힘이 있다는 것은 다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도 나의 삶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된다면 이것저것 다 수집하여 갖다 놓지 않습니까? 오늘날 청년들에게는 취업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여러 가지 자격증을 다 따 놓고자 합니다. 이처럼 그 마음에 온갖 신들을 다 담아두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상숭배입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저주를 받는다고 맹세를 한 백성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5절을 다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으로 말미암아 여호와를 배반하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음먹은 대로 그들을 잡으려고 한다고 하십니다. 이 말은 우상숭배의 죄악을 버리지 아니하는 그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자들을 그대로 방치하심으로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늘 우상숭배로 인해 망하는 역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언약을 체결할 때부터 금송아지 우상을 섬긴 자들입니다. 열왕기상 12장에 보면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눠졌을 때 북 이스라엘은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자신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라고 하며 섬겼습니다. 그로인해 결국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본 남 유다가 정신을 차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8장에서부터 본 대로 성전 안에까지 우상이 가득하였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떠나고 나라가 망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들의 마음에는 우상이 가득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6-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이런 그들에게 전하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전하라고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이켜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중에 무릇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로 놀라움과 감계와 속담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서 끊으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고 합니다. 우상을 떠나지 않고 그들의 마음에 우상을 품은 채로 선지자에게 묻기 위해 나오는 자들을 심판하신다고 합니다. 그 심판은 내 백성 가운데서 끊어버리신다는 것입니다. 그 심판이 얼마나 혹독한지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거리가 되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심을 통하여 그렇게 심판하시는 분이 여호와인줄 알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면 하나님께 묻기 위해 선지자에게 나가는데 그가 누구를 위해서 묻고자 하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 7절을 다시 보면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중에 무릇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라고 합니다. 곧 그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묻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교회 다닌다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많이 하고 기도의 능력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묻기 위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목사들까지 그런 자들 앞에 나가 묻고 안수 받고자 합니다. 그런데 기도 받고자 하는 그 내용을 보면 말로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한다고 하지만 실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을 위해서 이런 기도를 구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이란 나를 위하여 만들어 내는 모든 것이 다 우상입니다(출 20:4). 성도는 이제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 사람입니다.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 된 사람이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로마서 14:8절을 보면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를 위해 구하는 것은 자기가 주인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위해 구하는 모든 것이 다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9-11절을 보면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로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어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를 멸할 것이라.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족속으로 다시는 미혹하여 나를 떠나지 않게 하며 다시는 모든 범죄함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않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보면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아서 묻기 위해 온 사람에게 말을 하면 여호와께서 그 선지자와 묻기 위해 온 자를 심판하시기 위해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유혹을 받은 선지자가 무엇을 위하여 말해 주겠습니까? 지난 시간에 우리가 보았던 대로 자기 마음에 나오는 대로 거짓 평안과 복을 빌어주고 복채를 받는 것입니다. 여인들은 두어 움큼 보리나 두어조각 떡을 위하여도 거짓 점을 쳐주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하셨다는 것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고 진리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9-12절을 보면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동일한 말씀입니다.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을 얻지 못할 자들에게 미혹의 역사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우리가 과연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주님을 찾는지 자기 자신을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예수님을 믿는지, 하나님을 위해 예수님을 믿는지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위해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오늘 말씀 앞에서 자신들을 돌아보아 자신을 위하는 모든 우상숭배적인 죄악을 깨닫고 회개 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믿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 11절을 다시 보면 “이는 이스라엘 족속으로 다시는 미혹하여 나를 떠나지 않게 하며 다시는 모든 범죄함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않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고 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자와 그에게 묻기 위하여 나오는 자들을 심판하시는 것입니까? 이런 자들을 둘 다 심판하심으로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미혹되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며 다시는 모든 죄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여 그들을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자기 언약을 위해 일하시는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우상을 섬기면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신명기 28장에서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갖 기근과 전염병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는 것 까지도 다 언약의 저주 속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렇게 심판하시는 것은 자기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2-20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가령 어느 나라가 불법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뢰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서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가령 내가 사나운 짐승으로 그 땅에 통행하여 적막케 하며 황무케 하여 사람으로 그 짐승을 인하여 능히 통행하지 못하게 한다 하자.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겠고 그 땅은 황무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가령 내가 칼로 그 땅에 임하게 하고 명하기를 칼아 이 땅에 통행하라 하여 사람과 짐승을 거기서 끊는다 하자.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가령 내가 그 땅에 온역을 내려 죽임으로 내 분을 그 위에 쏟아 사람과 짐승을 거기서 끊는다 하자.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상숭배로 가득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하십니다. 언약의 저주대로 심판을 하시는데 그들에게서 양식을 끊어버리십니다. 사나운 짐승을 보내십니다. 칼을 보냅니다. 전염병을 보냅니다. 이러한 언약의 저주가 율법에 다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엄중한 심판을 하실 때에 그 안에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그들이 자기의 자녀들을 구하지 못하고 겨우 자기 자신만 구원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여기 본문에 나타나는 노아와 다니엘과 욥은 성경에서 의인으로 드러난 사람들입니다. 노아는 모든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에 몰두하던 그 시대에 여호와께서 온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노아는 그 소식을 듣고 믿었습니다. 노아에게는 여호와의 재앙의 말씀이 위로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무엇이라고 하든지 간에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실 때에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이 불로 심판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참조. 벧후 3:7; 계 6:14). 이 재앙의 소식이 위로가 되는 사람만이 예수님이 다시 오심을 기다릴 것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거대한 제국 바벨론에 모두가 함몰되어 가는 중에 다니엘은 바벨론의 영광에 함몰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섬기기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하다가 결국 사자 굴에 던져졌습니다. 다니엘은 어떻게 두 주인을 섬길 수 있느냐고 하였습니다. 이미 그 마음에 여호와 하나님을 주로 섬겼기에 다른 신을 섬길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런 다니엘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는 재앙 속에서 여호와의 살아계심을 보았습니다. 다니엘은 그 언약대로 이루시는 여호와로 인하여 위로를 받은 사람입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자랑한 의인이었습니다. 욥이 당한 재앙은 그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사탄의 내기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욥이 어떤 재앙을 당했습니까? 하루아침에 그 많던 재산이 다 날아갔습니다. 열 명의 자식들이 한꺼번에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욥의 고백이 무엇입니까?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요, 취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욥 1:21). 그 다음의 시험은 온 몸에 악창이 들었습니다. 욥의 아내는 이런 남편을 보고서 여호와를 욕하고 죽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은 아내를 향하여 어리석다고 하면서 “우리가 하나님께 복도 받았으니 화도 받지 않겠느냐”고 하며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욥 2:10). 이상 오늘 본문에서 언급된 노아, 다니엘, 욥이 다 재앙 가운데서 위로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있었을지라도 자기는 구원받지만 그의 자녀들은 구원하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21-23절을 보면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네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않겠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면하는 자가 남아 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위를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너희가 그 행동과 소위를 볼 때에 그들로 인하여 위로를 받고 내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모든 일이 무고히 한 것이 아닌 줄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으로 심판하시고 그 가운데 피하여 남은 자를 끌어서 바벨론에 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의로워서 남은 자들이 아니라 여호와의 언약의 신실함을 보이기 위한 증인으로 바벨론에 데리고 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던 사람들은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예루살렘이 완전히 멸망하여 포로로 잡혀온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분명 재앙입니다. 그런데 이 재앙이 어떻게 위로가 됩니까? 재앙이 하나님의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믿는 사람은 자신이 날 때부터 우상숭배 하는 죄인이며, 하나님의 언약이 신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믿는 사람에게만 위로가 됩니다. 이것은 유대인이나 오늘날 우리나 간에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이 일어나야만 하는 일입니다. 23절을 다시 보면 “너희가 그 행동과 소위를 볼 때에 그들에 의해 위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대마저 무너져서 포로로 끌려온 자들을 보면서 예루살렘에 일어난 이 모든 일이 이유 없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알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기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고 계심을 아는 사람만이 포로로 잡혀온 재앙의 순간에도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새 언약의 시대인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주의 백성들에게 환난이 많습니다. 이것은 저주나 재앙의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징계의 차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기의 환경에 어려움이 오는 것을 마치 저주와 정죄로 여깁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데도 환난을 정죄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야 환난조차도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1-13절을 보면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환난 가운데서 주의 위로를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자녀마다 징계하십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입니다. 징계가 마치 재앙처럼 보이기에 즐거워 보이지 않지만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을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의 마음에 자기를 위하는 우상을 제거하여 주시고 오직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고난 받음이 위로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756 [에스겔 24장] 녹슨 가마 같은 예루살렘 file 겔 24:1-14 손재호 2018-08-12 43
755 [에스겔 23장]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행음 file 겔 23:1-49 손재호 2018-08-05 48
754 [에스겔 22장]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 file 겔 22:1-31 손재호 2018-07-29 48
753 [에스겔 21장] 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file 겔 21:1-32 손재호 2018-07-22 57
752 [에스겔 20장] 불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file 겔 20:45-49 손재호 2018-07-15 68
751 [에스겔 20장]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file 겔 20:33-44 손재호 2018-07-08 71
750 [에스겔 20장] 약속의 땅에서 우상숭배 file 겔 20:27-32 손재호 2018-07-01 64
749 [에스겔 20장] 광야에서의 우상숭배 file 겔 20:10-26 손재호 2018-06-24 61
748 [에스겔 20장] 애굽에서의 우상숭배 file 겔 20:1-9 손재호 2018-06-17 83
747 [에스겔 19장] 너는 애가를 지어 부르라 file 겔 19:1-14 손재호 2018-06-10 91
746 [에스겔 18장] 아비의 죄악과 아들의 의 file 겔 18:1-32 손재호 2018-06-03 90
745 [에스겔 17장]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 file 겔 17:1-24 손재호 2018-05-27 112
744 [에스겔 16장]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file 겔 16:44-63 손재호 2018-05-20 121
743 [에스겔 16장] 방자한 음부 같은 예루살렘 file 겔 16:1-43 손재호 2018-05-13 106
742 [에스겔 15장] 불에 던질 화목 같은 예루살렘 거민 file 겔 15:1-8 손재호 2018-05-06 118
» [에스겔 14장] 우상숭배자들을 심판하시는 여호와 file 겔 14:1-23 손재호 2018-04-29 121
740 [에스겔 13장] 거짓 선지자들의 종말 file 겔 13:1-23 손재호 2018-04-22 122
739 [에스겔 12장] 여호와의 묵시가 응하리라 file 겔 12:1-28 손재호 2018-04-15 130
738 [이사야 46장] 이 일을 기억하라 file 사 46:1-13 고영윤 2018-04-08 150
737 [에스겔 11장]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file 겔 11:1-25 손재호 2018-04-01 1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