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겔 15:1-8
강설날짜 2018-05-06

2018년 에스겔서 공부

불에 던질 화목 같은 예루살렘 거민

말씀:에스겔 15:1-8

 

우리는 지난 시간에 우상숭배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에 비유하면서 그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5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삼림 중 여러 나무 가운데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불에 던질 화목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것이 온전할 때에도 아무 제조에 합당치 않았거든 하물며 불에 살라지고 탄 후에 어찌 제조에 합당하겠느냐”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합니다.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고 하십니다.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포도나무는 목재로서는 가치가 없습니다. 포도나무를 가지고 가구를 만들 수도 없고, 집을 지을 수도 없습니다. 심지어 시골의 여러 가지 농기구나 그릇을 걸어두기 위한 나무못으로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포도나무는 거저 불에 던져져서 땔감이 될 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포도나무의 가지가 양쪽이 불에 탔고 그 가운데도 불에 태워졌다면 더더욱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4절을 다시 보면 “불에 던질 화목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했습니다. 이것은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서 이미 멸망하였고, 남 유다도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하기 직전에 이제 겨우 남은 예루살렘마저도 불에 탄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곧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6-7절을 보면 “그러므로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내가 수풀 가운데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화목이 되게 한 것 같이 내가 예루살렘 거민도 그같이 할찌라.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에 남아 있거나 또는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의 성읍과 그 안의 성전은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마저 불에 태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도나무가 불에 던져져서 화목이 되듯이 예루살렘 거민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대적이 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 불에서 나온다고 할지라도 불이 그들을 사를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그들로 하여금 이렇게 하시는 분이 여호와임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7b절을 다시 보면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셔서 예루살렘 거민을 불로 사르시는 것은 이것을 통해서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그들의 대적이 되셔서 그들을 심판하시는 것은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그들로 범법함을 인함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8절을 보면 “내가 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거민을 불사르시는 이유는 그들이 범법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의 범법함이란 하나님의 언약에 신실하지 못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곧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우상숭배를 한 죄악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가 되시기에 다른 신을 섬기면 안 됩니다. 그들에게는 언약적 축복과 저주가 약속되어 있습니다(참고. 신 28장; 레 26장). 그런데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늘 우상숭배로 가득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에 대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기 언약에 신실하심으로 심판을 통해서 그들의 죄악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포도나무로 비유하는 내용을 성경전체를 통해서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일과 이스라엘이 반역한 일과 그들을 어떻게 자기 영광을 위해 구원하시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시편 80:8-12절을 보면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열방을 쫓아내시고 이를 심으셨나이다. 주께서 그 앞서 준비하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편만하며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우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헐으사 길에 지나는 모든 자로 따게 하셨나이까”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약속의 땅에 심었다는 말씀을 포도나무로 비유하여 말씀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황폐하게 되었으니 회복하여 달라고 하는 간구를 하는 것이 시편 80편의 내용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왜 황폐하게 되었습니까? 이사야 5:1-7절을 보면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 판단하라.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 것을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케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포도원입니다. 여호와께서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망대를 갖추고 술틀을 팠습니다. 포도나무가 극상품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수고와 노력을 다 했습니다. 농부가 포도나무를 심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 입니다. 좋은 포도 열매를 많이 맺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맺은 열매는 들포도를 맺었다고 합니다.

 

이사야 5:4절을 다시 보면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 할 것이 있었느냐”고 하십니다. 이것은 더해 줄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심고 돌보아 주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맺힌 것이 들포도라는 것입니다. 포도나무는 주인이 늘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한 해만 돌보지 않아도 포도나무의 가지가 제멋대로 자라나서 맺히는 열매는 머루처럼 작은 열매만 나오기에 쓸모없게 됩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해 준 일이 무엇이 부족하냐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랐는데 맺힌 것이 왜 들포도냐고 책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실제 맺은 열매 곧 들포도가 무엇입니까? 계속해서 이사야 5:8-30절을 보면 그들이 맺은 들포도가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8절을 보면 부동산 투기입니다. “가옥에 가옥을 연하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서 홀로 거하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부자들의 끝없는 탐심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남 유다의 부자나 집권자들은 자신의 직위를 악용하여 집이나 전토를 넓혀감으로 끊임없이 욕망을 채워 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땅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언약을 따라 여호와의 전쟁으로 무상으로 공급 받은 땅입니다. 그래서 원 주인이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함부로 사고 팔 수가 없는 땅입니다. 삶이 어려워서 경작권을 팔 수가 있지만 언제나 고엘이 되물어 줄 수가 있었고, 그것도 안 되면 희년에 원래 주인에게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런 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결과로 인해서 빈익빈 부익부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맺은 들포도 입니다.

 

계속해서 11-12절을 보면 아침부터 저녁 까지 술에 취하며 연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 연회에 온갖 악기와 포도주를 갖추었는데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에는 관심을 가지지 아니하는 것이 그들이 맺은 들포도 입니다. 13절 이하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씀에 보면 거짓, 죄악, 악을 선하다고 하며, 선을 악하다고 합니다. 흑암을 광명으로, 광명으로 흑암을 삼습니다. 쓴 것을 단 것으로, 단 것을 쓴 것으로 삼습니다. 스스로 지혜롭다, 명철하다고 합니다. 뇌물을 받습니다. 의인에게서 공의를 빼앗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말씀을 멸시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맺은 들포도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극상품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행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처럼 들포도를 맺은 것입니다.

 

이사야 5:4절을 다시 보면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고 합니다. 곧 무엇이 부족하였느냐고 묻습니다. 사무엘하 12:7-8절을 보면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 위하여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처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범했을 때 나단 선지자가 책망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역사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장 존경을 받는다는 다윗이 지금 이스라엘의 모습과 똑같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한 개인이지만 이스라엘의 왕이기에 이스라엘을 대표합니다. 무엇이 부족해서 들포도를 맺었느냐고 하시는 것처럼 무엇이 부족하여 간음하고 살인했느냐는 말씀입니다. 포도나무를 위해 완벽하게 준비했는데 맺힌 것이 들포도를 맺은 것처럼, 다윗은 목동으로 있을 때에 주께서 기름을 부어주시고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시고 그 주인의 아내를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 맡겼는데 그것이 부족하였다면 이것 저것을 더 주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한데 어찌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고 책망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들포도를 맺은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이런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심판 하십니다. 그런 심판을 받을 때에 부르는 노래가 바로 시편 80편인 것입니다. 시편 80:12-19절을 보면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헐으사 길에 지나는 모든 자로 따게 하셨나이까. 수풀의 돼지가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이키사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권고하소서.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그것이 소화되고 작벌을 당하며 주의 면책을 인하여 망하오니 주의 우편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의 위에 주의 손을 얹으소서. 그러하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케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취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여! 구하오니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 주의 오른 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 있게 하신 가지라”고 합니다. “주께서 주를 위하여 심으신 것이 우리의 범죄로 이렇게 멸망하였사오니 주의 오른 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 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어 달라”고 간구합니다.

 

여기서 보면 인자가 나옵니다. 인자를 위하여 구원하여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주의 오른 편에 있는 인자가 누구입니까? 물론 여기서는 다윗 언약이기에 다윗을 말할 수 있지만 다윗은 이미 죽은 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주의 오른편에 있는 분이 누구입니까? 다윗이 이렇게 고백한 곳이 있습니다. 시편 110:1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 22:41-4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고 말씀하시면서 인용하신 구절입니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 우편에 주와 인자가 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멸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복이 되고 주께로 돌아오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만의 회복이 아니라 이방인까지 주께로 돌아오는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유대인과 모든 이방인이 아닙니다.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입은 자들이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로운 포도원이 되는 것입니다(참조. 엡 1:4-6) 이런 새포도원이 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이 바로 죄 없으신 분이 자기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으신 것입니다.

 

포도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역사 속에서 멸망하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저주를 대신 받아 십자가에서 끊어지는 저주를 받는 것이 완전한 심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로부터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간에 새롭게 창조되어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이시는 것이 새 언약입니다. 이러한 표현을 바울 사도는 참 감람나무와 돌 감람나무를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1:17-22절을 보면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이운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엄위가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에 거하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바 되리라”고 했습니다. 이 감람나무의 비유는 유대인의 잘림과 이방인의 접붙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이 잘린 이유는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이방인이 접붙여지는 것은 그들의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이 바로 은혜의 선물로 인하여 주어진 믿음입니다(참조. 엡 2:8-9). 그러므로 가지의 할 일은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무는 것입니다. 뿌리가 가지를 보전하듯이 하나님의 인자가 자기 백성들을 보전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1-6절을 보면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참 포도나무는 예수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참 포도나무가 누구인지를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신들은 들포도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로인해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그들이 참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참 포도나무가 되십니다. 누구든지 이 예수님 안에 거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또한 이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져서 마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릅니다. 이것이 에스겔서와 이사야서와 시편에서 본 포도나무의 비유의 결론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참 포도나무 되신 이 예수님께 접붙어져서 영원한 생명을 공급받지 아니하면 버려져서 불살라질 뿐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함으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자임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돌이켜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언약을 따라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주 안에서 풍성히 열매 맺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756 [에스겔 24장] 녹슨 가마 같은 예루살렘 file 겔 24:1-14 손재호 2018-08-12 43
755 [에스겔 23장]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행음 file 겔 23:1-49 손재호 2018-08-05 48
754 [에스겔 22장]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 file 겔 22:1-31 손재호 2018-07-29 48
753 [에스겔 21장] 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file 겔 21:1-32 손재호 2018-07-22 57
752 [에스겔 20장] 불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file 겔 20:45-49 손재호 2018-07-15 68
751 [에스겔 20장]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file 겔 20:33-44 손재호 2018-07-08 71
750 [에스겔 20장] 약속의 땅에서 우상숭배 file 겔 20:27-32 손재호 2018-07-01 64
749 [에스겔 20장] 광야에서의 우상숭배 file 겔 20:10-26 손재호 2018-06-24 61
748 [에스겔 20장] 애굽에서의 우상숭배 file 겔 20:1-9 손재호 2018-06-17 83
747 [에스겔 19장] 너는 애가를 지어 부르라 file 겔 19:1-14 손재호 2018-06-10 91
746 [에스겔 18장] 아비의 죄악과 아들의 의 file 겔 18:1-32 손재호 2018-06-03 90
745 [에스겔 17장]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 file 겔 17:1-24 손재호 2018-05-27 112
744 [에스겔 16장]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file 겔 16:44-63 손재호 2018-05-20 121
743 [에스겔 16장] 방자한 음부 같은 예루살렘 file 겔 16:1-43 손재호 2018-05-13 106
» [에스겔 15장] 불에 던질 화목 같은 예루살렘 거민 file 겔 15:1-8 손재호 2018-05-06 118
741 [에스겔 14장] 우상숭배자들을 심판하시는 여호와 file 겔 14:1-23 손재호 2018-04-29 121
740 [에스겔 13장] 거짓 선지자들의 종말 file 겔 13:1-23 손재호 2018-04-22 122
739 [에스겔 12장] 여호와의 묵시가 응하리라 file 겔 12:1-28 손재호 2018-04-15 130
738 [이사야 46장] 이 일을 기억하라 file 사 46:1-13 고영윤 2018-04-08 150
737 [에스겔 11장]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file 겔 11:1-25 손재호 2018-04-01 1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