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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겔 21:1-32
강설날짜 2018-07-22

2018년 에스겔서 공부

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말씀:에스겔 21:1-32


우리는 지난 시간에 모든 푸른 나무와 마른 나무를 맹렬한 불로 태우시겠다고 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을 살펴봤습니다(겔 20:45-40). 오늘 본문의 말씀은 불 대신에 칼로 심판하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5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성소를 향하여 소리내어 이스라엘 땅을 쳐서 예언하라. 이스라엘 땅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칼을 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지라. 내가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 터이므로 내 칼을 집에서 빼어 무릇 혈기 있는 자를 남에서 북까지 치리니 무릇 혈기 있는 자는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집에서 빼어낸 줄을 알지라. 칼이 다시 꽂혀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본 에스겔서 20:46-47절을 보면 “인자야! 너는 얼굴을 남으로 향하라. 남으로 향하여 소리내어 남방들의 삼림을 쳐서 예언하라. 남방 삼림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의 가운데 불을 일으켜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멸하리니 맹렬한 불꽃이 꺼지지 아니하고 남에서 북까지 모든 얼굴이 그슬릴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3-5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여 이스라엘 땅을 쳐서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칼을 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지라. 내가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 터이므로 내 칼을 집에서 빼어 무릇 혈기 있는 자를 남에서 북까지 치리니 무릇 혈기 있는 자는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집에서 빼어낸 줄을 알지라. 칼이 다시 꽂혀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고 합니다. 푸른 나무와 마른 나무를 구별하지 않고 불로 태우듯이 의인과 악인을 함께 칼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땅에게 곧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르시기를 칼을 칼집에서 빼어 모든 육체를 남에서 북까지 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칼이 다시 꽂히지 않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이 취소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서 모든 육체가 여호와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이 소식을 들은 에스겔에게 탄식하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6-7절을 보면 “인자야! 너는 탄식하되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그들이 네게 묻기를 네가 어찌하여 탄식하느냐 하거든 대답하기를 소문을 인함이라. 재앙이 오나니 각 마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하리라. 보라. 재앙이 오나니 정녕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로 하여금 포로로 잡혀와 있는 그들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듯이 탄식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찌하여 탄식하느냐고 물으면 소문 때문이라고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소문이란 무엇입니까? 여기서 말하는 소문이란 에스겔 선지자가 들은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들은 여호와의 말씀은 남에서부터 북까지 칼로 그들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심판의 소문으로 인하여 각 마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 재앙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여호와의 말씀으로 전하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8-17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칼이여 칼이여 날카롭고도 마광되었도다. 그 칼이 날카로움은 살륙을 위함이요, 마광됨은 번개 같이 되기 위함이니 우리가 즐거워하겠느냐. 내 아들의 홀이 모든 나무를 업신여기는도다. 그 칼이 손에 잡아 쓸만하도록 마광되되 살륙하는 자의 손에 붙이기 위하여 날카롭고도 마광되었도다 하셨다 하라. 인자야 너는 부르짖어 슬피 울지어다. 이것이 내 백성에게 임하며 이스라엘 모든 방백에게 임함이로다. 그들과 내 백성이 함께 칼에 붙인바 되었으니 너는 네 넓적다리를 칠지어다. 이것이 시험이라 만일 업신여기는 홀이 없어지면 어찌할꼬.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예언하며 손뼉을 쳐서 칼로 세번 거듭 씌우게 하라. 이 칼은 중상케 하는 칼이라 밀실에 들어가서 대인을 중상케 하는 칼이로다. 내가 그들로 낙담하여 많이 엎드러지게 하려고 그 모든 성문을 향하여 번쩍 번쩍하는 칼을 베풀었도다. 오호라. 그 칼이 번개 같고 살륙을 위하여 날카로왔도다. 칼아 모이라. 우향하라. 항오를 차리라. 좌향하라. 향한 대로 가라. 나도 내 손뼉을 치며 내 분을 다 하리로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칼을 잘 갈아서 날카롭고 마광한 곧 날카롭고 빛이 나는 칼이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칼은 무엇을 위한 칼입니까? 죽임을 위한 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즐거워하겠느냐고 반문을 합니다. 슬피 부르짖으라고 합니다. 이 칼이 내 백성과 모든 방백 곧 모든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함께 임할 것이라고 합니다. 인자가 예언하며 손뼉을 쳐서 칼로 두 번 세 번 쓰이게 하라고 합니다. 이 칼이 사람을 죽이기 위한 큰 칼이며, 모든 성문을 향하여 번쩍번쩍하는 칼을 세워놓았다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칼을 향하여 군대를 명령하듯이 대열을 맞추어 좌우를 치라고 합니다. 인자가 손뼉을 치면서 예언한 것처럼 여호와께서 손뼉을 치면서 분노로 심판하신다고 합니다.

 

18-22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바벨론 왕의 칼이 올 두 길을 한 땅에서 나오도록 그리되 곧 성으로 들어가는 길머리에다가 길이 나뉘는 지시표를 하여 칼이 암몬 족속의 랍바에 이르는 길과 유다 견고한 성 예루살렘에 이르는 길을 그리라. 바벨론 왕이 갈랫길 곧 두 길머리에 서서 점을 치되 살들을 흔들어 우상에게 묻고 희생의 간을 살펴서 오른손에 예루살렘으로 갈 점괘를 얻었으므로 공성퇴를 베풀며 입을 벌리고 살륙하며 소리를 높여 외치며 성문을 향하여 공성퇴를 베풀고 토성을 쌓고 운제를 세우게 되었나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면 이 칼이 바벨론 왕의 칼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벨론 왕이 쳐들어오는 모습을 에스겔 선지자가 미리 연극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바벨론 왕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쳐들어오는 길을 그리고 예루살렘과 암몬족속의 랍바로 가는 길목에서 점을 치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루살렘과 암몬이 함께 바벨론을 반역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벨론 왕이 둘 다 공격하려고 오는데 먼저 어디를 칠 것인지 삼거리에서 점을 치는 것입니다. 그 점을 치는 방법은 화살을 흔들어 우상에게 묻고 희생제물의 간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으로 가는 점괘를 얻은 것입니다. 이런 점괘조차도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이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오게 하시기 위하여 점괘를 맞추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점치듯이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가면 그들로 심판을 받게 하시기 위하여 그들의 소원하는 바를 맞추어 줄 수도 있습니다. 열왕기상 22장에 보면 거짓 선지자 시드기야가 여호와의 계시인양 아합에게 승리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합을 죽이려고 여호와께서 거짓말 하는 영을 보내었기에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참조. 왕상 22:22).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점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생각했겠습니까? 이것은 거짓 점괘라고 본 것입니다. 오늘 본문 23절을 보면 “전에 그들에게 맹약한 자들은 그것을 헛 점으로 여길 것이나 바벨론 왕은 그 죄악을 기억하고 그 무리를 잡으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그들에게 맹약했다’는 것은 예루살렘 왕이 바벨론 왕에게 충성하겠다고 맹세한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바벨론 왕에게 충성하겠다고 맹약한 그들은 바벨론 왕을 배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이런 점괘를 거짓으로 여긴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점을 치는 것을 금지하셨기 때문에 이들은 점을 치는 것을 거짓으로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저것은 점괘이니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여호와의 언약을 거역하였습니다. 이들이 여호와의 언약을 배반할 때는 언제이고 이제 이방나라가 자기들을 치기 위해 점을 치는 것을 보고는 거짓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들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며 사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들을 심판하기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이라는 칼을 빼들고 오시는 것입니다.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 왕과 맺은 맹약을 어겼기 때문에 바벨론 왕은 자기들을 배반했다고 생각하고 예루살렘을 공격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약을 배반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바벨론을 자신의 칼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4-27절을 보면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의 악이 기억을 일으키며 너희의 건과가 드러나며 너희 모든 행위의 죄가 나타났도다. 너희가 기억한바 되었은즉 그 손에 잡히리라. 너 극악하여 중상을 당할 이스라엘 왕아 네 날이 이르렀나니 곧 죄악의 끝 때니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관을 제하며 면류관을 벗길지라. 그대로 두지 못하리니 낮은 자를 높이고 높은 자를 낮출 것이니라. 내가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려니와 이것도 다시 있지 못하리라.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칼이 임했다는 것은 그들의 죄악과 허물과 죄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백성의 대표인 시드기야 왕입니다. 25절에 보면 “너 극악하여 중상을 당한 이스라엘 왕의 날이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 날이 “곧 죄악의 마지막 때라”고 합니다. 26절에 보면 이러한 왕의 “관을 제거하며 왕관을 벗기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낮은 자를 높이고 높은 자를 낮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드기야 왕의 멸망의 모습을 말하면서 세 번이나 반복해서 “엎드러뜨린다”고 합니다. 여기서 세 번이나 이 말을 반복하시는 것은 완전하게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27절에 보면 그 나라를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전통적인 해석으로는 메시아로 말하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문맥으로는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점령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 바벨론도 결국은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 28-29절을 보면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과 그 능욕에 대하여 말씀하셨다고 너는 예언하라. 너는 이르기를 칼이 뽑히도다. 칼이 뽑히도다. 살륙하며 멸절하며 번개 같이 되기 위하여 마광되었도다. 네게 대하여 허무한 것을 보며 네게 대하여 거짓 복술을 하는 자가 너를 중상을 당한 악인의 목 위에 두리니 이는 그의 날 곧 죄악의 끝 때가 이름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암몬 족속도 죄악의 마지막 때를 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암몬은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향하는 것을 보고 좋아했을 것입니다. 자신들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 연기되었을 뿐입니다. 결국 이 암몬도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이들은 허무한 것을 보며, 거짓 복술을 하는 자가 너를 중상 당한 악인의 목 위에 두라고 합니다. 이들이 평소에 믿었던 것들이 우상들이며, 그들은 점치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도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여 멸절을 당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30-32절을 보면 “그러나 칼을 그 집에 꽂을찌어다. 네가 지음을 받은 곳에서, 너의 생장한 땅에서 내가 너를 국문하리로다. 내가 내 분노를 네게 쏟으며 내 진노의 불을 네게 불고 너를 짐승 같은 자 곧 멸하기에 익숙한 자의 손에 붙이리로다. 네가 불에 섶과 같이 될 것이며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있을 것이며 네가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하라”고 했습니다. 이 본문을 암몬과 연결하여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바벨론으로 봅니다. 바벨론이 여호와의 칼이 되어서 심판을 집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심판이 집행되었기 때문에 그 칼을 칼집에 꽂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네가 지음 받은 곳에서 곧 출생한 곳에서 여호와가 심판하시겠다고 합니다. 바벨론이 완전히 심판당하여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바벨론은 메데 바사 제국에 의하여 멸망을 당합니다. 이러한 바벨론의 멸망에 대하여 이사야 선지자 등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을 하였고 그대로 되었습니다(참조. 사 13-14장, 렘 50장).

 

그러면 오늘 본문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는 것입니까? 고린도전서 10:11절을 보면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에스겔서의 말씀도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을 통하여 우리에게 적용을 하자면 지금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향하여 푸른 나무나 마른 나무나, 곧 의인이나 악인이나 간에 불과 칼로서 심판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최초로 나타나는 불과 칼에 대한 말씀은 창세기 3:24절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이 일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범죄함으로 인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후의 일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을 차단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천사들과 두로 도는 화염검 곧 불 칼로 막으셨습니다. 성경 최초로 나타난 불과 칼이란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차단된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차단되어 있다는 것을 성경 전체에서 불과 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창세전 언약에 의하여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언약을 주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모세를 통하여 여호와의 말씀이 주어집니다. 신명기 32:41절을 보면 “나의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에 심판을 잡고 나의 대적에게 보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과 광야생활 40년을 통하여 여호와가 어떤 분이심을 알게 하시고 나서 여호와께서 번쩍이는 칼을 가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대적들이 누구입니까? 여호수아 5:13-15절을 보면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왔을 때에 눈을 들어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가 무조건 자기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군대장관은 여호수아의 편이 아니라 여호와의 편이기에 그렇게 말하는 여호수아에게 신을 벗으라고 합니다. ‘여호와 앞에서 신을 벗는다’는 것은 너는 여호와의 종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말씀이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주객이 전도가 되는 일이 일어나면 그것이 바로 여호와의 원수인 것입니다.

 

예레미야 23:29절을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불이며, 바위를 부수는 방망이와 같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는다는 것은 지금 그 불에 태워지는 것이며, 그 방망이에 깨어지는 것이며, 그 칼에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찔림을 받아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갑니다. 이런 자들은 창세전에 택함을 입은 자들의 반응입니다. 하지만 택함을 입지 않은 자들은 찔림을 받고서도 복음을 배척합니다. 그리하여 스스로 멸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스가랴 13:7-9절을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지 이는 멸절하고 삼분지 일은 거기 남으리니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칼이 목자를 친다’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성취가 됩니다. 마태복음 26:31절을 보면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스가랴서의 말씀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처럼 목자되신 예수님을 치자 제자들이 다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시 찾아오십니다. 그 제자들을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십니다. 그때 그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됩니다. 이것이 언약의 목표입니다.

 

히브리서 4:12-13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불과 칼을 받으신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하면 우리가 벌거벗은 듯이 드러납니다. 이러할 때 우리는 주의 이름을 부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함으로 여호와의 불과 칼로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자임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실 때에 우리가 우리의 죄악을 깨닫고 회개케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여 주시고 오직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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