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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겔 26:1-21
강설날짜 2018-09-16

2018년 에스겔서 공부

두로가 받을 하나님의 심판

말씀:에스겔 26:1-21

 

지난 시간에 우리는 에돔과 블레셋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두로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입니다. 두로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은 26-28장까지 나오는데 오늘 우리가 살펴볼 26장은 두로가 심판 받는 이유를 말씀하고, 27장은 두로에 대한 애가이며, 28장은 두로 왕이 받을 심판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오늘 본문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2절을 보면 “제 십 일년 어느 달 초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을 쳐서 이르기를 아하 좋다. 만민의 문이 깨어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무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제 십 일년’은 여호야긴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2차 침공으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온지 십 일년을 말합니다. 그해 어느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은 “두로가 예루살렘을 쳐서 이르기를 아하 좋다. 만민의 문이 깨어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무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는 것입니다(2). 이 말씀은 두로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이유를 말씀합니다. 두로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이유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고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두로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서 바다 무역을 주로 담당했습니다. 그에 반해 예루살렘은 육지 무역의 통로였습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의 문이 깨어져 버림으로 이제 자신들이 모든 무역을 관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한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두로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다음 시간에 볼 에스겔 27장에 보면 두로에 대한 애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두로에 대한 애가에 보면 두로가 심판을 받는 구체적인 이유들이 나옵니다. 거기에 보면 두로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이유는 교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보면 두로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직접적인 이유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고 기뻐한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읍입니다. 그곳에 성전이 있습니다. 이런 성전이 있는 곳이 멸망을 하였다면 온 세상이 다 멸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고 회개하여야 하는데 도리어 기뻐한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뻐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고 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예루살렘 주변에 있는 나라들이 다 심판을 받습니다.

 

출애굽기 19:5-6절을 보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온 세계가 다 여호와께 속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열국 중에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는 그들로 하여금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여서 하나님의 심판을 당한다면 다른 온 세계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로는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을 보고 회개 하기는 커녕 기뻐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구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3-6절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바다가 그 파도로 흉용케 함 같이 열국으로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훼파하며 그 망대를 헐 것이요, 나도 티끌을 그 위에서 쓸어 버려서 말간 반석이 되게 하며, 바다 가운데 그물 치는 곳이 되게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가 이방의 노략거리가 될 것이요, 들에 있는 그의 딸들은 칼에 죽으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고 했습니다. 두로는 ‘바위’라는 의미로 예루살렘의 북서쪽 지중해 해변에 위치한 바위로 된 섬에 있는 성읍입니다. 두로는 국제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로써 원양 항해술을 앞세워서 지중해 연안 곳곳에 많은 식민지를 두는 등 고대 국가들 중에서 가장 부강한 국가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로는 천연적인 요새로 적들이 함부로 공격할 수도 없는 그런 성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두로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니 성벽이 무너지고 망대가 무너집니다. 그 위의 티끌을 쓸어버려 말간 바위가 되게 하십니다. 그 유명한 성읍이 그물 치는 곳이 되며,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고, 들에 있는 그의 딸들은 칼에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반석위의 성읍이 말간 바위가 되도록 심판하심을 통하여 그들이 여호와가 어떤 분이심을 알게 되리라고 하십니다.

 

참으로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대체 여호와가 누구신데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고 좋아했다고 해서 이렇게 무섭게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까? 두로가 무역을 하여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를 잔인하게 정복하여 부요한 성읍이 된 것도 아닙니다. 그들이 무역으로 부요한 성읍이 되었는데 단지 예루살렘이 멸망한 것을 보고 좋아했다는 이유로 인하여 이렇게 말간 반석이 되도록 심판하신다고 하시니 여호와가 너무한 것이 아닙니까?

 

두로는 다윗과 솔로몬 시대 이후에 이스라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두로는 바알숭배의 본산지로써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에 바알 숭배를 전파하는 등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열왕기상 16:30-33절을 보면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가 바알숭배에 빠지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일에 시돈 곧 두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두로에 대한 심판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사야 23:14-15절을 보면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으라. 너희 견고한 성이 파괴되었느니라. 그 날부터 두로가 한 왕의 연한 같이 칠십년을 잊어버림이 되었다가 칠십년이 필한 후에 두로는 기생 노래의 뜻 같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대로 실제로 두로는 B.C. 605년경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군대에 의해서 함락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 7-14절을 보면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열왕의 왕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로 북방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그가 들에 있는 너의 딸들을 칼로 죽이고 너를 치려고 운제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며 공성퇴를 베풀어 네 성을 치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며 말이 많으므로 그 티끌이 너를 가리울 것이며 사람이 훼파된 성구멍으로 들어가는 것같이 그가 네 성문으로 들어갈 때에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로 인하여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며 그가 그 말굽으로 네 모든 거리를 밟을 것이며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견고한 석상을 땅에 엎드러뜨릴 것이며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 던질 것이라. 내가 네 노래 소리로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로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 너로 말간 반석이 되게 한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리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두로를 치게 하셨습니다. 들에 있는 딸들을 칼로 죽이고, 기병과 병거 소리로 인하여 성곽이 진동하며, 말굽으로 모든 거리를 밟으며, 칼로 백성을 죽이며, 석상을 엎드러 뜨리고, 재물을 빼앗고, 무역한 것을 노략하며, 성을 헐고,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리고, 재목과 흙을 다 물 가운데서 던질 것이라고 합니다. 물로 인하여 무역으로 부요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물속에 가라앉고 마는 것입니다. 자기의 자랑거리가 오히려 멸망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15-21절을 보면 “주 여호와께서 두로를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의 엎드러지는 소리에 모든 섬이 진동하지 아니하겠느냐. 곧 너희 중에 상한 자가 부르짖으며 살륙을 당할 때에라. 그 때에 바다의 모든 왕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놓은 옷을 버리고 떨림을 입듯 하고 땅에 앉아서 너로 인하여 무시로 떨며 놀랄 것이며 그들이 너를 위하여 애가를 불러 이르기를 항해자의 거한 유명한 성이여 너와 너의 거민이 바다 가운데 있어 견고하였었도다. 해변의 모든 거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 너의 무너지는 그 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임이여 바다 가운데 섬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로 거민이 없는 성과 같이 황무한 성이 되게 하고 깊은 바다로 네 위에 오르게 하며 큰 물로 너를 덮게 할 때에 내가 너로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내려가서 옛적 사람에게로 나아가게 하고 너로 그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땅 깊은 곳 예로부터 황적한 곳에 거하게 할지라. 네가 다시는 사람이 거하는 곳이 되지 못하리니 산 자의 땅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 내가 너를 패망케 하여 다시 있지 못하게 하리니 사람이 비록 너를 찾으나 다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두로의 멸망을 보면서 두로와 무역하던 바다의 모든 왕들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놓은 옷을 버리고 벌벌 떨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두로를 향하여 애가를 부르게 됩니다. “어찌 그리 멸망 하였는고!” 바다 가운데 여러 섬들이 두로를 보고 놀랄 것이라고 합니다. 바다의 큰물이 두로에 오르게 하며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내려가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 되지 못하게 하여 사람들이 두로를 찾아도 다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좋아하였다는 그 이유로 인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영원한 멸망을 말씀하십니다.

 

다음 시간에 살펴볼 27장 말씀은 두로에 대한 애가입니다. 여러 편의 애가가 들어 있습니다. 두로가 심판을 철저하게 받았기에 그에 대한 애가도 많습니다. 그 영광이 얼마나 대단하였는지 두로를 화려한 선박으로 비유합니다. 3절을 보면 두로가 자기를 향하여 말하기를 “나는 온전히 아름답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배의 화려함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27:4-11절을 보면 “네 지경이 바다 가운데 있음이여! 너를 지은 자가 네 아름다움을 온전케 하였도다. 스닐의 잣나무로 네 판자를 만들었음이여! 너를 위하여 레바논 백향목을 가져 돛대를 만들었도다. 바산 상수리나무로 네 노를 만들었었음이여! 깃딤섬 황양목에 상아로 꾸며 갑판을 만들었도다. 애굽의 수 놓은 가는 베로 돛을 만들어 기를 삼았음이여! 엘리사섬의 청색 자색 베로 차일을 만들었도다. 시돈과 아르왓 거민들이 네 사공이 되었음이여! 두로야 네 가운데 있는 박사가 네 선장이 되었도다. 그발의 노인과 박사들이 네 가운데서 배의 틈을 막는 자가 되었음이여! 바다의 모든 배와 그 사공들은 네 가운데서 무역하였도다. 바사와 룻과 붓이 네 군대 가운데서 병정이 되었음이여! 네 가운데서 방패와 투구를 달아 네 영광을 나타내었도다. 아르왓 사람과 네 군대는 네 사면 성 위에 있었고 용사들은 네 여러 망대에 있었음이여! 네 사면 성 위에 방패를 달아 네 아름다움을 온전케 하였도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온갖 좋은 재료들을 수입하여 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유능한 사람들이 사공이 되고, 지혜로운 자가 선장이 되고, 노인들과 지혜 있는 자들이 그 배의 틈을 막고 무역을 하였다고 합니다. 바사와 룻과 붓의 용감한 군인들이 병정이 되고, 방패와 투구를 달고 다른 용사들은 사방 성위에 있었고, 용사들은 여러 망대에 있었으며, 그 아름다움을 온전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두로와 무역하는 각 나라들과 물품들이 에스겔 27:12-25절에 보면 상세하게 그 이름들이 나옵니다. 생필품으로부터 군대의 물품과 온갖 사치품과 보석들까지 무역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두로는 바다 중심에서 풍부하여 영화가 매우 컸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나라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닙니까? 대한민국도 무역중심의 나라인데 계속하여 무역을 늘리고 있지만 그런데 웬일인지 국가가 생기고 오늘날처럼 빚이 많은 적이 없습니다. 나라의 무역은 늘고 수입은 늘었다고 하지만 개인의 채무와 국가의 빚은 위험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온갖 화려함으로 가득하지만 이런 나라들의 결국은 두로와 같을 것입니다.

 

두로가 어떻게 멸망하는지 에스겔 27:26-36절을 보면 그 유명한 사공들과 선장들과 기술자들이 다 동원되어 결코 침몰하지 않으리라고 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듯이 두로가 바다 한 가운데 빠질 것이라고 합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될 때에 그 배에서 울부짖은 사람들과 그 배에 투자한 사람들과 가족들이 다들 울부짖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두로라는 성읍의 멸망을 크고 화려한 배의 침몰로 비유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두로의 멸망을 보면서 통곡하며 슬픈 노래를 불러 애도 합니다. “두로와 같이 바다 가운데서 적막한 자 누구인고!” 많은 민족의 상인들이 다 두로를 비웃게 됩니다. “네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멸망의 이유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고서 회개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이득을 계산하며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두로의 심판과 멸망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계시하고자 하시는 바가 무엇입니까? 두로의 심판과 멸망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가 배울 바가 무엇입니까? 두로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고 기뻐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였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보고 기뻐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것입니다. 두로의 심판이 국지적인 심판이었다면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하여 온 세상이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7:30-31절을 보면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가 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통해서 분명히 회개할 증거를 보여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얻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이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온 세상이 두로처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을 요한계시록에서 바벨론의 멸망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7장과 18장에 보면 바벨론을 마치 두로처럼 말합니다.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를 바벨론이라고 합니다. 이 바벨론은 그 당시에 로마를 말합니다. 온 세상의 길이 로마로 통한다는 그 거대한 제국 로마가 세계 경제와 정치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나라들을 정복하고 병합하면서 온갖 무역으로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로마의 모습이 바로 두로의 모습과 거의 흡사합니다. 두로가 무너짐으로 두로와 거래하던 자들이 애가를 부르듯이 바벨론과 무역하며 거래하다가 바벨론의 멸망을 보고서 탄식하는 내용입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로마의 멸망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멸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나라들이 무엇을 추구하면서 살아갑니까? 멸망한 두로와 로마의 전철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세상이 멸망할 때 까지 바벨론이라는 음녀에 취해 돌아가게 됩니다. 온 세상의 관심사는 오직 경제에 있습니다. 돈만 있으면 다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돈은 귀신도 부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온 세상이 바벨론의 음녀에 취하여 돌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 우리나라와 세계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두로와 바벨론과 거래하여 세상의 영광을 취하려고 하지 말고 이런 세상에서 버림받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온 세상을 심판하실 근거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소망을 두고 거래하려고 한 것도 회개하고, 교회 다니며 신과 거래하려고 한 것도 회개하고,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 분만이 우리의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입니다. 우리가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믿든지 아니 믿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물론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입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아멘으로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에서 왜 아브라함과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상을 심판하시는지를 봐야 우리가 예수님을 중심으로 이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에베소서 1:10절을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간에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통일시킨다”고 합니다. 이런 말씀에 “아멘!”하는 자들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두로에 임한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를 우리로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오직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멸망의 자식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에 참예하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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