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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겔 30:1-26
강설날짜 2018-10-21

2018년 에스겔서 공부

애굽을 국문하시는 하나님

말씀:에스겔 30:1-26


우리는 지난 시간에 애굽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을 국문하시는 사건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했습니다. 그런데 일곱 개의 신탁 중에 유일하게 날짜가 나오지 않는 신탁이 오늘 본문 1-16절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앞뒤의 시간과 거의 비슷한 때로 봅니다. 일곱 개의 신탁 전체가 애굽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입니다. 지난 시간에 본 말씀에서 애굽이 멸망하는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애굽의 교만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의 의지가 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의지가 되는 양 속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3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통곡하며 이르기를 슬프다 이 날이여 하라. 그 날이 가까왔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열국의 때이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에스겔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은 에스겔 선지자로 하여금 ‘예언하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예언하라는 내용의 시작이 먼저 통곡하라고 합니다. 통곡하며 말하기를 ‘슬프다 이 날이여’라고 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보면 ‘날’에 대해서 많이 나옵니다. “이 날이 슬픈 날이며, 이 날이 가까우며, 이 날이 여호와의 날이며, 이 날이 구름의 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날이 열국의 때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날을 하나로 압축하면 여호와의 날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처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적들을 물리치시고 이스라엘에게는 승리와 구원을 주시는 날입니다. 지금도 육적인 유대인들은 그러한 날을 기다리고 있기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이 기다리는 날이 여호와의 날입니다. 그런데 이미 구약에서 여호와의 날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의 날이 아니라 심판의 날이 됨을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모스 5:18-20절을 보면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그 날이 구원의 날이 아니라 심판의 날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어지는 아모스 5:21-23절을 보면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의 날이 구원의 날이 아니라 심판의 날이 되는 것은 형식적인 종교적인 절기와 성회와 희생의 제사를 지내면서도 공의와 정의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면서 기다리는 자들에게 그 날이 구원의 날이 아니라 얼마든지 심판의 날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잘 돌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있는지 자기 자신을 잘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21-23절을 보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날도 바로 여호와의 날입니다. 이 날을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처럼 구원의 날로 사모하고 기다렸지만 오히려 그날이 심판의 날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요엘서 2:1-2절을 보면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의 날이 어떤 날이라고 합니까? 어둡고 캄캄한 날,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고 합니다. 이런 여호와의 날은 곧 심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나라에 여호와의 날을 이야기 할 때는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요엘서 2:12-14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는 것은 마음을 찢고 주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옷은 사람이 찢을 수 있지만 마음은 어떻게 찢는 것입니까? 성령이 임하여야 합니다. 요엘서 2:28-32절을 보면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이 말씀이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에 성령이 임함으로 성취가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구약에서 여호와의 날에 대한 말씀을 보면서 지금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의 재림 시에 구원의 날이 아니라 심판이 날이 됩니다. 거저 교회당에 다니며 교회의 몇 가지 일들을 하는 것으로 안심할 일이 결코 아닙니다. 이러한 여호와의 날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우리가 오늘 본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4-5절을 보면 “애굽에 칼이 임할 것이라. 애굽에서 살육 당한 자들이 엎드러질 때에 구스에 심한 근심이 있을 것이며 애굽의 무리가 옮기우며 그 기지가 헐릴 것이요, 구스와 붓과 룻과 모든 섞인 백성과 굽과 및 동맹한 땅의 백성들이 그들과 함께 칼에 엎드러지리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날에 애굽에 칼이 임하게 됩니다. 이 칼은 바벨론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의 칼로 사용하십니다. 이러한 심판은 애굽의 전역으로 시행이 됩니다. 애굽 전역만이 아니라 애굽과 동맹한 땅의 백성들도 함께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고 합니다. 구스와 붓과 룻과 모든 섞인 백성과 굽과 및 동맹한 땅의 백성들이 그들과 함께 엎드려질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동맹한 땅의 백성’이란 ‘언약의 땅의 아들들’로 번역이 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의 백성들도 애굽에 동맹군으로 와 있다는 말입니다. 이들은 애굽에 온 이스라엘의 용병들로 봅니다. 이들조차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6-9절을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애굽을 붙들어 주는 자도 엎드러질 것이요, 애굽의 교만한 권세도 낮아질 것이라. 믹돌에서부터 수에네까지 무리가 그 가운데서 칼에 엎드러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황무한 열방 같이 그들도 황무할 것이며 사막이 된 성읍들 같이 그 성읍들도 사막이 될 것이라. 내가 애굽에 불을 일으키며 그 모든 돕는 자를 멸할 때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그 날에 사자들이 내 앞에서 배로 나아가서 염려 없는 구스 사람을 두렵게 하리니 애굽의 재앙의 날과 같이 그들에게도 심한 근심이 있으리라. 이것이 오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애굽을 붙들어 주는 자도 엎드러질 것이며, 애굽의 교만한 권세도 낮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도 보았습니다만 애굽의 왕이 나일 강을 보고서 자신이 만들었다고 자신의 것이라고 하는 것이 교만임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나일 강을 어떻게 심판하시는지 12절을 보면 “내가 그 모든 강을 말리우고 그 땅을 악인의 손에 팔겠으며 타국사람의 손으로 그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황무케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바로가 자기가 만들었다고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던 나일 강이 마르고 그 땅을 악인의 손에 팔아버리게 될 때에 바로 왕의 교만이 꺾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0-19절을 보면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으로 애굽 무리들을 끊으리니. 그가 열국 중에 강포한 자기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그 땅을 멸할 때에 칼을 빼어 애굽을 쳐서 살륙당한 자로 땅에 가득하게 하리라. 내가 그 모든 강을 말리우고 그 땅을 악인의 손에 팔겠으며 타국사람의 손으로 그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황무케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그 우상들을 멸하며 신상들을 놉 가운데서 끊으며 애굽 땅에서 왕이 다시 나지 못하게 하고 그 땅에 두려움이 있게 하리라. 내가 바드로스를 황무케 하며 소안에 불을 일으키며 노를 국문하며 내 분노를 애굽의 견고한 성 신에 쏟고 또 노의 무리를 끊을 것이라. 내가 애굽에 불을 일으키리니 신이 심히 근심할 것이며 노는 찢어 나뉠 것이며 놉은 날로 대적이 있을 것이며 아웬과 비베셋의 소년들은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그 성읍 거민들은 포로 될 것이라. 내가 애굽 멍에를 꺾으며 그 교만한 권세를 그 가운데서 그치게 할 때에 드합느헤스에서는 날이 어둡겠고 그 성읍에는 구름이 덮일 것이며 그 딸들은 포로 될 것이라. 이와 같이 내가 애굽을 국문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애굽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으로 심판을 행하십니다. 바벨론의 강포한 군대가 애굽을 쳐서 죽임 당한 자로 땅에 가득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한 심판으로 우상들을 없애며, 신상들을 부수며, 애굽의 왕들도 끊어지게 합니다. 그리고 각 지명이 나오는 것을 간단하게 말하면 애굽의 정치적인 중심 성읍들과 요새가 된 성읍들과 신전들이 있는 성읍들을 다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애굽과 그 돕는 나라들까지 전체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국문’(fp,v, 쉐페트:재판)하심이 바로 여호와의 날로서 애굽에 시행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오늘 본문 20-21절을 보면 “제 십 일년 정월 칠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내가 애굽 왕 바로의 팔을 꺾었더니 칼을 잡을 힘이 있도록 그것을 그저 싸매지도 못하였고 약을 붙여 싸매지도 못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의 한쪽 팔을 하나님께서 꺾으셨습니다. 그래서 칼을 잡을 수 있도록 싸매지도 못하고 약도 붙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치명적인 심판을 당하였는데도 그들의 교만이 꺾어지지 아니한 것은 아직 한쪽 팔이 남아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애굽의 호브라 왕 때의 일로 봅니다(참조. 렘 44:30). 호브라 왕이 예루살렘의 원병요청을 받아들여서 군대를 파병했습니다. 애굽의 출병소식을 듣고 바벨론 군대가 잠시 예루살렘의 포위를 풉니다. 이것은 바벨론 군대가 애굽을 막기 위해 예루살렘의 포위를 잠시 풀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희망을 가집니다. 예레미야 37:7-10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를 보내어 내게 구하게 한 유다 왕에게 이르라. 너희를 도우려고 나왔던 바로의 군대는 자기 땅 애굽으로 돌아가겠고 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취하여 불사르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가령 너희가 너희를 치는 갈대아인의 온 군대를 쳐서 그 중에 부상자만 남긴다 할지라도 그들이 각기 장막에서 일어나 이 성을 불사르리라”고 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자들에게도 이 소식이 전해졌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애굽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시기 위해서 애굽 왕의 두 팔을 꺾어버리신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 22-26절을 보면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애굽 왕 바로를 대적하여 그 두 팔 곧 성한 팔과 이미 꺾인 팔을 꺾어서 칼이 그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애굽 사람을 열국 가운데로 흩으며 열방 가운데로 헤칠지라.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붙이려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의 앞에서 고통하기를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리라.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은 들어주고 바로의 팔은 떨어뜨릴 것이라. 내가 내 칼을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고 그로 들어 애굽 땅을 치게 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겠고 내가 애굽 사람을 열국 가운데로 흩으며 열방 가운데로 헤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는 바로왕의 성한 팔 하나마저도 꺾어버리십니다. 그래서 아예 칼을 들지도 못하게 하십니다. 애굽 사람은 뭇 나라 가운데 흩어버리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격투기의 심판처럼 바벨론 왕의 팔은 들어 올리고 바로의 팔은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심을 통하여 이렇게 하신 분이 여호와임을 알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에스겔서 29장에서는 애굽이 갈대지팡이라고 하였습니다. 애굽을 의지하면 어깨가 찢어지고 허리가 휘청하게 되는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도움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불신앙입니다. 그 결과로 바벨론에 끌려왔지만 여전히 애굽을 의지하기에 하나님께서 애굽의 두 팔을 완전히 꺾어버리시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실까요? 시편 33:13-19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 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시에 살게 하시는도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오늘날 말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인생을 살펴보시는데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라고 모였다는 곳조차 세상의 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힘으로는 결코 사망에서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힘으로는 사망으로 가는 길을 재촉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사망에서 건지시며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신다고 합니다.

 

그 날이 가깝습니다. 여기서 그 날은 여호와의 날입니다. 그 날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이 날을 아는 사람들은 여호와를 경외합니다. 이런 자들은 애굽이라는 세상의 힘을 의지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한 이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지만 그러한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갈대 지팡이에 찔리게 하시고 허리를 상하게 하십니다. 그래도 계속하여 의지하기에 이 세상 자체를 하나님께서 불 태워버리시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1-13절을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둘로 너희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주의 날이 가깝습니다.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우리 성도들은 오늘 밤에 내 영혼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성도에게는 이런 주의 말씀이 두려운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질투하시는 사랑으로 보여 질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날을 사모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주의 날을 사모하며 장차 주님 앞에 서서 국문을 당할 날을 바라보며 경건에 힘쓰게 하여 주시고, 우리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주의 날이 심판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날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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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재호 2018.10.21 16:32
    이번주 녹음기 고장으로 설교가 녹음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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