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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겔 31:1-18
강설날짜 2018-10-28

2018년 에스겔서 공부

열국의 능한 자의 손에 붙일지라

말씀:에스겔 31:1-18

 

지난 시간에 우리는 애굽을 국문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애굽을 열국의 능한 자의 손에 붙이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2절을 보면 “제 십 일년 삼월 초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애굽 왕 바로와 그 무리에게 이르기를 네 큰 위엄을 뉘게 비하랴”고 했습니다. 여기서 ‘제 십 일년 삼월 초 일일’이라는 말은 바벨론의 제2차 예루살렘 침공으로 말미암아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 끌려간 때로부터 십 일년이 지난 삼월 초 일일을 말합니다. 제 십 일년 삼월 초하루에 에스겔 선지자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은 애굽 왕 바로와 그 무리에게 심판의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애굽의 그 큰 위엄을 누구에게 비교하겠느냐고 하시면서 앗수르와 비교를 합니다.

 

3절을 보면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삼림의 그늘 같으며 키가 높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앗수르는 애굽보다 더 넓은 영토를 지배하였던 제국입니다. 그런 앗수르를 거대한 나무에 비유합니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삼림의 그늘 같으며 키가 높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과 같다고 합니다. 이것은 앗수르 제국의 권세와 그 위엄을 비유로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4장에서 바벨론 제국을 거대한 나무로 비유하면서 그 교만과 악을 심판하시는 것처럼 바로 왕의 교만과 악을 앗수르에 비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순서로는 앗수르가 먼저 멸망하기에 앗수르의 멸망처럼 애굽도 그 교만과 악으로 멸망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소식을 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는 자들이 더 이상 세상의 힘인 애굽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에스겔서 29장에서도 봤지만 애굽의 멸망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의 의지가 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신 것입니다(16). 앗수르의 강함을 크고 아름다운 나무로 비유하는데 이것이 앗수르만이 아니라 애굽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유는 앗수르가 그렇게 크고 화려한 나라였지만 그 나라가 멸망한 것처럼 애굽도 멸망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3-9절을 보면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삼림의 그늘 같으며 키가 높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긴 곳을 둘러 흐르며 보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그 나무가 물이 많으므로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높으며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가 길게 빼어났고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 거하였었느니라. 그 뿌리가 큰 물 가에 있으므로 그 나무가 크고 가지가 길어 모양이 아름다우매 하나님의 동산의 백향목이 능히 그를 가리우지 못하며 잣나무가 그 굵은 가지만 못하며 단풍나무가 그 가는 가지만 못하며 하나님의 동산의 아무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과 같지 못하였도다. 내가 그 가지로 많게 하여 모양이 아름답게 하였더니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가 다 투기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3절에 보면 ‘앗수르 사람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말은 애굽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에스겔이 말하고자 하는 논지는 과거 애굽보다 더 큰 세력으로 군림하였던 앗수르 조차도 멸망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애굽도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애굽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 나무였는지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둑의 물이 들판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며 그 나무가 물이 많으므로 들의 모든 나무보다 크며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가 길게 뻗어나갔고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였다고 합니다. 이 나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나님의 동산 나무들이 다 시기할 정도로 아름다운 나무였습니다. 이처럼 애굽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제국이었습니다. 그 그늘에 주변의 작은 나라들이 깃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애굽이 앗수르가 망하였던 것처럼 망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0-14절을 보면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의 키가 높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빼어났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은즉 내가 열국의 능한 자의 손에 붙일지라. 그가 임의로 대접할 것은 내가 그의 악을 인하여 쫓아 내었음이라. 열국의 강포한 다른 민족이 그를 찍어 버렸으므로 그 가는 가지가 산과 모든 골짜기에 떨어졌고 그 굵은 가지가 그 땅 모든 물가에 꺾어졌으며 세상 모든 백성이 그를 버리고 그 그늘 아래서 떠나매 공중의 모든 새가 그 넘어진 나무에 거하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지에 있으리니 이는 물 가에 있는 모든 나무로 키가 높다고 교만치 못하게 하며 그 꼭대기로 구름에 닿지 못하게 하며 또 물 대임을 받는 능한 자로 스스로 높아 서지 못하게 함이니 그들을 다 죽는데 붙여서 인생 중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로 내려가게 하였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애굽의 멸망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9절에 보면 애굽을 아름답게 하신 것은 여호와입니다. 그런데 그의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솟아났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여 진 것입니다. 그 교만과 악으로 인하여 심판을 당합니다. 이미 앞에서 봤습니다만 두로 왕이 교만하여 자신을 신이라고 하다가 망했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은 나일 강을 자기가 만들었다고 했다가 망했습니다. 바벨론 왕은 그 성읍을 자기의 능력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교만이 멸망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여러 나라의 능한 자의 손에 넘겨주십니다(11). 그러므로 여러 나라가 애굽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나무를 찍어버립니다. 그러자 그 나무 아래 피하여 있던 세상 모든 백성들이 그를 버리고 그 그늘 아래에서 떠납니다. 애굽의 그늘 아래 피하고자 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주된 목표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의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애굽이라는 큰 나무를 찍어버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중의 새가 그 넘어진 나무에 거주하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지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제국이 흥할 때는 다른 주변의 작은 나라들이 그 나무 그늘 아래 피하려고 하지만 그 나라가 망해버리면 그 작은 나라들이 오히려 그 무너진 제국을 밟고 나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주변 강대국들을 수시로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의지하려고 피하여 들어가는 그런 큰 나무들을 찍어버리시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가 바로 앗수르며, 애굽이며, 바벨론입니다. 그 심판을 14절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는 물 가에 있는 모든 나무로 키가 높다고 교만치 못하게 하며 그 꼭대기로 구름에 닿지 못하게 하며 또 물 대임을 받는 능한 자로 스스로 높아 서지 못하게 함이니 그들을 다 죽는데 붙여서 인생 중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로 내려가게 하였음이니라”(14).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의 강대국들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5-17절을 보면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가 음부에 내려가던 날에 내가 그를 위하여 애곡하게 하며 깊은 바다를 덮으며 모든 강을 쉬게 하며 큰 물을 그치게 하고 레바논으로 그를 위하여 애곡하게 하며 들의 모든 나무로 그로 인하여 쇠잔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그로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음부에 떨어뜨리던 때에 열국으로 그 떨어지는 소리를 인하여 진동하게 하였고 물 대임을 받은 에덴의 모든 나무 곧 레바논의 뛰어나고 아름다운 나무들로 지하에서 위로를 받게 하였느니라. 그러나 그들도 그와 함께 음부에 내려 칼에 살륙을 당한 자에게 이르렀나니 그들은 옛적에 그의 팔이 된 자요 열국 중에서 그 그늘 아래 거하던 자니라”고 했습니다. 거대한 나무로 비유된 애굽 왕과 그 무리들이 음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무리 강력한 나라라도 영원하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강력한 왕이라도 죽음을 이기지 못합니다. 애굽이라는 거대한 나무가 찍혀 무덤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와 함께 무덤에 들어가는 자들이 누굽니까? 17절에 보면 옛적에 그의 팔이 된 자요, 열국 중에서 그 그늘 아래에 거하던 자들이라고 합니다. 애굽을 의지하던 자들이 애굽의 멸망과 함께 멸망할 것입니다. 여기서 애굽은 세상을 상징합니다. 이 세상을 의지하고 살면 이 세상이 멸망할 때에 함께 멸망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8절을 보면 “너의 영화와 광대함이 에덴 모든 나무 중에 어떤 것과 같은고. 그러나 네가 에덴 나무와 함께 지하에 내려갈 것이요, 거기서 할례 받지 못하고 칼에 살육당한 자 중에 누우리라. 이들은 바로와 그 모든 군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네가 에덴 나무와 함께 지하에 내려갈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에덴 나무란 이스라엘 백성으로 봐야 합니다. 이들이 타락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의지하여 애굽의 그늘 아래로 피하여 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애굽의 멸망과 함께 망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만이 아니라 에덴 나무조차 그 죽음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심판 가운데서도 자기 백성을 구속하여 내십니다. 어떤 방식으로 구원하여 내십니까? 세상에 믿던 모든 것들을 끊어내시는 방식으로 구원하여 내십니다. 애굽을 의지하면 애굽이 갈대지팡이라서 의지하는 자의 손을 찢고 상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바벨론을 의지하면 바벨론에 잡혀가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심판의 과정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여 내십니다.

 

이사야 14:1-11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향나무와 레바논 백향목도 너로 인하여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뜨리웠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작벌할 자 없다 하는도다.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바벨론의 멸망과 함께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는 일이 일어납니다. 바벨론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몽둥이로 사용하셨으나 그들의 교만과 그들의 악행으로 인해 심판을 당하여 음부에 내려갑니다. 그로인해 음부에서 소동이 일어납니다. 세상의 모든 영웅들을 움직이며, 세상의 모든 왕들을 왕좌에서 일어서게 한 그 바벨론 왕이 무덤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다 바벨론 왕에게 말하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고,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무덤에는 세상의 그 화려하고 위엄 있었던 제국의 왕들이 줄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안에서 너도 별수 없이 이곳으로 왔구나 하는 영접을 받는 것입니다. 그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습니다. 자기를 영화롭게 한 비파 소리도 음부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구더기가 그 영화롭던 왕 아래에 깔리고 지렁이가 덮었습니다. 이것이 세상 영광의 결론입니다.

 

이사야 30:1-26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진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그 방백들이 소안에 있고 그 사신들이 하네스에 이르렀으나 그들이 다 자기를 유익하게 못하는 민족을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니 그 민족이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 하며 수욕이 되게 할 뿐임이니라. 남방 짐승에 관한 경고라. 사신들이 그 재물을 어린 나귀 등에 싣고 그 보물을 약대 제물 안장에 얹고 암사자와 수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애굽의 도움이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 하는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이라. 그들이 선견자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너희는 정로를 버리며 첩경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로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이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이 말을 업신여기고 압박과 허망을 믿어 그것에 의뢰하니 이 죄악이 너희로 마치 무너지게 된 높은 담이 불쑥 나와 경각간에 홀연히 무너짐 같게 하리라 하셨은즉. 그가 이 나라를 훼파하시되 토기장이가 그릇을 훼파함 같이 아낌이 없이 파쇄하시리니. 그 조각 중에서, 아궁이에서 불을 취하거나 물웅덩이에서 물을 뜰 것도 얻지 못하리라.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한 고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한 고로 너희를 쫓는 자가 빠르리니.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위의 기호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온에 거하며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않을 것이라. 그가 너의 부르짖는 소리를 인하여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 또 너희가 너희 조각한 우상에 입힌 은과 부어 만든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 소산의 곡식으로 살찌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너의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밭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육지창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각 고산, 각 준령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을 잠잠히 기다리지 못하고 애굽의 그늘 아래 피하러 가려는 자들에 대한 심판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고 가는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하는 선지자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합니다.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고 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심판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 하라고 합니다. 애굽의 그늘 곧 세상의 그늘에 피하려고 하는 자는 그 세상과 함께 멸망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느 나무 아래로 들어가야 합니까? 이사야 53:1-3절을 보면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고 했습니다. 이 땅에 오신 메시아는 아름다운 나무가 아니었습니다.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렸습니다. 누가 미련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십자가 아래로 피하여 들어가겠습니까? 모두가 침 뱉고 고개를 도리질 하면서 돌아서버리는 나무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 아들을 보고 믿게 하시는 일입니다. 할렐루야!

 

이사야 53:4-6절을 보면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그늘에 들어가지 아니하면 세상의 보임직하고 먹음직하고 세상의 영광이라는 그늘에 들어가 세상과 함께 영원한 음부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오직 우리 주님의 십자가 안에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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