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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요한복음 14:21
2003년 특강

                                                    사랑한다는 것은

말씀:요한복음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13:31부터 16:33절까지는 예수님의 고별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의 이 고별 메시지에는 제자들을 향한 주님의 간절한 사랑과 소원과 부탁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가운데 속한 말씀입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기초로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어떠한지 돌아보고, 주님에 대한 우리의 진정한 사랑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사랑만큼 위대하고 아름다운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도 우리들로부터 사랑받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17세기 영국의 정신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4명의 유명한 청교도들이 있었습니다. 리차드 십스(Richard Sibbes:1577-1635), 존 카튼(John Cotton:(1584-1652), 토마스 굿윈(Thomas Goodwin:1600-1680), 존 오웬(John Owen:1616-1683)입니다. 그 중에 리차드 십스는 주님에 대한 사랑을 결혼의 비유를 통해서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는 “아내는 결혼하기로 작정할 때 자기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고 남편의 다스림을 받고 살기로 하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에 대한 애정이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주님과 결혼했음을 알려주는 은혜로운 마음의 표적이 무엇입니까? 십스는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에게 계시 되었을 때 그 거룩한 진리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될 때 어떠한 조건에서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그를 좇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속에 주님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것은 세상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나 그 무엇보다도 그의 주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곧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것입니다. 십스는 이것이 바로 진정한 배우자의 올바른 특징이라고 했습니다.

   21절을 우리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제자들에게 마지막 고별 메시지를 하고 있습니다. 고별 메시지의 내용은 다양하고 방대합니다. 오늘 우리는 그 메시지 중에 하나인 21절 말씀을 통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생각해 보는 가운데 은혜 받고자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 증거가 어떻게 나타날까요?  사랑에는 구체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주님께서는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라고 하셨습니다. 15절에서도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예수님께서는 15절과 21절에서 반복해서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반복되는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곧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의 계명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아는 것과 그것을 행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많이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행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진정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길은 그의 계명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그의 계명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계명을 잘 아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의 계명 즉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십스도 그리스도를 향한 신자들의 진정한 애정은 그의 말씀을 향한 그들의 애정에서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곧 그리스도를 향한 신자의 진정한 사랑은 그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에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꿀과 같이 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회심시키시며,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말씀은 우리들의 영혼을 썩지 않게 합니다.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킵니다.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줍니다. 우리들을 더 깊은 주님의 사랑과 축복 속으로 인도해 줍니다. 주님의 말씀은 그의 마음 속에 있는 우리들을 향한 애정의 표현입니다. 곧 주님의 말씀은 우리들을 향한 연애편지입니다. 주님의 말씀 한구절 한구절에는 우리들을 향한 애정으로 채색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는, 그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있는 자는 그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의 말씀을 사랑하여 지켜 행합니다. 이는 마치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순종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습니다.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어떤 희생과 아픔이 따른다 할지라도 그 사랑하는 사람의 말과 소원을 듣고 행하고자 합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원해서, 자발적으로 그의 말을 듣고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물질적인 희생과 시간적인 희생이 따른다 할지라도 손의식을 느끼지 않습니다. 도리어 기쁘고 즐겁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행복함을 느낍니다. 이처럼 우리가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합니다. 주님께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면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하나가 되라고 하시면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그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거짓된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그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데서 증명이 됩니다.

   여기서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한번 돌아봅시다. 우리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정말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 증거가 무엇입니까? 실존적인 주님의 사랑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주님에 대한 실존적인 사랑입니다. 우리가 정말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실존적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말로만, 위선적으로만, 형식적으로만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실제 삶속에서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렇지 못한 우리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서로 사랑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미워하지 말라, 투기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서로 미워하고 투기하기를 잘합니다. 주님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염려합니다. 염려 때문에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지 못합니다. 나의 방식대로,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갑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로는 고백하면서 왜 실제 삶속에서는 그의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습니까?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주님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 주님을 사랑한다면 기꺼이 그의 말씀대로 행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희생과 아픔이 따르는 말이라 할지라도 기쁨과 즐거움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주님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에 대한 진정한 애정은 어디서 옵니까? 주님에 대한 진정한 애정은 주님의 사랑에 대한 진정한 감명에서 나옵니다. 주님의 사랑에 대한 진정한 감명이 없이는 주님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진정한 사랑에 감명을 받아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에 대해 감명을 받을 때 그에 대한 우리의 진정한 애정은 따라오는 것입니다. 곧 우리가 주님의 사랑에 감동이 될 때,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릴 때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 사랑에 감격하여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아내가 남편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느낄 때, 그 사랑에 감격하고, 그 사랑으로 인해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게 될 때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봉사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내가 남편의 사랑을 느낄 때 어떻게 됩니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먼저 아주 부드럽게 되죠. 남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되죠. 남편이 원하는 것을 하게 되죠. 먼저 반찬이 달라지죠. 온갖 맛있는 반찬을 해 냅니다. 남편의 건강을 생각해서 온갖 건강식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까 고민합니다. 남편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할려면 주님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주님의 사랑을 실제 삶속에서 경험하고 체험해야 합니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주님의 사랑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의 사랑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그 주님의 사랑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말씀대로 살고자 순교의 길도 기쁨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사랑에 감명을 받아야 합니다. 나의 의지로는 주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나의 성실로는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에 감명을 받을 때만이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에 감명을 받기 위해서는 주님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사랑을 알고 감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신자와 주님의 사랑은 은밀한 입맞춤으로 시작됩니다. 주님과 긴밀한 교제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와 친해 지려는 거룩한 열망에서 비롯됩니다. 주님과 친해 지려는 거룩한 소원에서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는 바램이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악되고 상실된 처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개종 후에도 계속해서 죄를 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애정을 발하십니다. 이 주님의 사랑은 값없이 주시는 사랑이며, 보호하시는 사랑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거역하고 아직 죄인되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못박혀 물과 피를 쏟으셨습니다. 호세아시대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지 않고 세상 방식대로 살았습니다. 세상의 물질과 정욕을 좇아 살았습니다. 이런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증오나 심판의 대상으로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들에게 변함없는 헤쎄드를 베푸셨습니다. 변함없이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우리들을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십니다.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축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를 바라볼 때는 항상 죄인입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늘 넘어지고 죄를 범합니다. 우리 자신들을 한번 보십시오. 우리가 얼마나 죄악되고 허물이 많습니까? 얼마나 주님을 슬프시게 할 수 밖에 없는 자들입니까? 그러나 우리 주님의 피 공로로 인해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 의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잘 못을 범하고, 우리가 현재 어떤 부족한 모습으로 살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를 의롭다 여기시고 사랑하십니다. 참으로 우리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은 크고 영원합니다. 우리는 늘 주님이 누구시며, 우리들을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들을 향하신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알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크고 영원한 그 사랑에 감격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늘 뜨겁게 나의 심장 속에서 타오르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늘 주님의 사랑에 감격할 때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어떠합니까?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랍습니까?  

   21b절을 보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사랑 할 때 주님께서 무엇을 약속해 주십니까?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여 그의 말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늘 주님과 임마누엘 하기 위해서는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여 그의 말을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과 주님의 사랑을 영원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의 소원이 무엇이며, 우리의 성향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소원과 애정이 그리스도에게로 흘러 가도록해야 합니다. 그와 그의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사랑스러운 애정을 가지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아가서1:2절에 보면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총체적인 소원은 그리스도와 입맞추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곧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여 그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자 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달콤한 사랑을 맛보는 것 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히 나타날 때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입맞춤을 구하지 않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와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의 사랑을 사모하지 않을 때 육체적인 만족을 구할 것입니다. 세상의 물질과 안일과 평안을 구할 것입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사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 사람에 감명을 받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주사 그리스도의 사랑을 사모하여 사랑의 열병을 앓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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