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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대화를 나누며

김동진 2008.12.08 09:59 조회 수 : 2673 추천:40

허리가 아프고 매운 내가 나지만 간이 적당히 배인 배추는 마치 시집을 가듯 빨간 색으로 단장하고 각 자의 갈 곳으로 준비한다.  배추들은 맛있는 김치가 되어 자신들의 존재가 드러나는 것에 무척 놀라워하는 것 같다.  이 사랑의 배추가 맛있는 김치가 되어 많은 이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결교회를 사랑하시고 함께 김치 담그는 일에 마음을 들이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 일을 통해 많은 집사님들과 청년부 형제 자매님들의 자신의 일인량 열심으로 섬기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해도 이 사랑의 김치로 많은 분들이 기쁨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여러 형제 자매님들 섬김에 사랑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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