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앙생활을 하면서 참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잊고 살아갈 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지금의 신앙생활을 돌아 볼 수 있는 글인것 같아 올려봅니다.~
(어떤 신앙인의 글을 옮겨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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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것이다.
저또한 2년전 고민을 했었다.
신앙과 생활이 다른 내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었기 때문이었다.
성경을 읽고 목사님 말씀중에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메모를 하기도 했었죠
그런 고민중에 성경에서 해답을 찾았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일이었다.
그것은 예배드리는 일이다.
그냥 예배참석차원이 아닌 영적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쓰여있었다. 주일성수하여 성도(거룩한 무리)들과 함께 예배를 정성껏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한 첫번째 해야할 일이란 걸 알게 됐다.
예배를 드리다 보면 말씀을 듣게 되고 말씀을 듣게 되면 말씀을 듣는 중에 지혜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 지혜로 세상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두번째는 전도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삶이었다.
신약성경을 읽다보면 느낄 것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명령임을...
하지만 많은 목사님과 장로님들께서 목회행정과 교회행정들을 보느라 전도와 이웃사랑을 실천하지 못하시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일이다. 권사 또는 성가대원이 교회일을 하느라 찬양을 준비하느라 정말 중요한 일을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전도와 이웃사랑을 못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 전도와 이웃사랑실천을 하다보니 알게 된 것이다.
그것은 전도와 이웃사랑을 할려면 시간투자와 돈투자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전도와 이웃사랑을 하시는분들은 먼저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기전에 결단이 따라야 한다. 그러니깐 더 큰일을 위해 손해볼 각오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주의 일을 한다는 것은 교회행정이 아니고 전도와 사랑인 것이다.
많은 크리스쳔들이 우선순위를 잊고 사는 듯하다. 물론 편함과 편리도 한몫한다.
전도를 해본 사람은 느낀다. 컴퓨터 일을 하다가 대전 모 아파트 집에 들어간적이 있었다.
그 여집사님은 교회를 꽤 오래 다닌 분이었다.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고 계신분이란 것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단 한명도 전도한 분이 없다는 것이었다. 자기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있는 분이었다.
글쎄 전도하는 삶을 살으라고 이웃을 돌보는 삶을 살아보시라고 하고선 그 집을 나선 적이 있었다.
우리 신앙이 그렇다. 정말 개신교 크리스쳔분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나 또한 주의 일을 하고 싶어 큰 교회에서 나와 작은 개척교회를 찾아갔다.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부지런히 살고 싶은 맘때문이다.
큰 교회에서는 일꾼들이 넘친다. 작은 교회는 일꾼들이 부족하다.
큰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그런 말들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작은교회에 찾아가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도우라고 여러분들의 신앙을 편하게만 지키는 것이 아닌
전도도하고 그동안 쌓아놓은 것을 작은 교회에 찾아가 펼치는 삶을 살으시라고....
하지만 그런 말씀을 해주는 목회자는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다. 아직까지는...
최근에 돌아가신 법정스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마음은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이다. 란 말씀....
무소유의 삶을 몸소 실천하셨기에 그 많은 사람들이 그 뒤를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개신교에서는 채우기가 바쁜 일상의 신앙생활들을 한다.
물론 생각하기에 달린 문제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
세번째는 내 자신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다. 내 자신의 삶은 바울사도가 말씀한 것처럼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는 데살로니가전서 말씀이다.
내 자신의 삶은 기쁨과 기도와 감사이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참 쉬운 일이다.
거짓없이 욕심없이 산다면 참 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뒤늦게 알고 느껴서 해보고 있다.
내가 왜 실패하고 그랬을까 하고 생각해본적이 있었다. 바로 내 생활에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빠져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적이있다.
기쁨과 기도와 감사는 어려운 일이 절대 아니다.
기쁨은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살아나가는 것이다. 거짓없이 욕심없이 남게게 꾸지 않으면서
기도는 크리스쳔이라면 참 쉬운일이다. 난 주로 설겆이를 하면서 혼자 있을때 커피를 마시면서
하나님과 대화를 한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영적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간절히 바라는 것 그것이 기도라 생각한다.
자기전에 하루 일과를 마감하는 마감기도
아침에 일어나면 일어나자 마자 감사기도를 한다. 오늘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열심히 살아갈 수있게 건강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기쁘게 살게 해주시고 욕심없이 거짓없이 바른 삶을 살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감사는 너무 많다. 사실 감사할 일들이.....
미련없이 언젠가는 이삶을 떠나야 할때를 아는 사람이라면 감사하게 된다.
그런 사람이라면 가지려 하지 않고 이 세상에 많은 것을 남기고 가고 싶어할 것이다.
크리스쳔이라면 그런 삶을 살두 있게 노력해야 한다.
나 또한 무지 노력하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위의 세가지를 가지고 난 매일매일 하루를 한달을 살아가고 있다.
혹시 여러분들도 하루를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모르신다면 저의 삶처럼 한번 살아보라고 하고 싶다.
나 또한 2년전 부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전은 교회문턱만 왔다 갔다 했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많은 것을 회개하고 고쳐야 할 나의 성격들이 있다.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난 내 자신이 전도자의 삶을 살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이고 내자신이 기뻐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내 신앙이 성장하는 일이고 내 자식이 잘되는 일이라 생각한다.
삶에 덕을 많이 쌓고 싶다. 내 안위와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이웃을 위해 내가 할수있는 일이 있다면 하고 싶은 것이다.
그 재미로 산다.
사업가는 직원들 월급주고 나라에 세금내는 재미로 살아야 하고
크리스쳔은 전도와 사랑을 실천하는 재미로 살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일은 참 쉬운 일이다.
근데 참 쉬운일을 우린 못한다. 매일 매일 내일로 미룬다.
그러다가 죽으면 후회뿐인 삶이 돼 버린다.
그런 삶이 안타가운 삶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안타까운 삶이 되지 않도록 내가 많이 가졌음을 먼저 알고
나누는 일에 내일로 미루지 않길 바랄뿐이다.
그런 삶이 내가 말하는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 두손으로 어깨를 주물러 주어 보세요
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세요
참 기뻐할 거예요~^^
그리고 꿈이 있는 자유의 '소 원' 이라는 찬양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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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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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2010.11.02 19:55
감동이 됩니다. 늘 이런저런 이유로 하루를 생활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이런 나 자신으로 인해 요한,예지,예찬,승주가 닮아갈까하여 걱정이 됩니다. 주님!!! 그러나 이런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날로날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생활인이 아니라 영적삶이 충만한 자로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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