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경록집사님 !

김동진 2007.03.13 20:50 조회 수 : 3109 추천:171

지난 세월 동안 한결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기신 서경록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지만 .......  저는 지난 세월 동안 서경록집사님과 함께한 시간들로 돌아보게 됩니다.
대학시절에는 성경을 들고 캠퍼스의 영혼들에게 전도하는 모습, 영적훈련받으며 월영지 주변을 돌면 "나는 게으른 자입니다"하고 외치던 때도 생각납니다.  컴퓨터기사단시절의는 준호, 은식형제들과 같이 사업하던 모습, 기아자동차시절에는 늘 새로운 고객들을 만나며 판매왕으로 기뻐하는 모습,  각종 수양회에서 춤을 추고 연극을 섬기기 위해, 메세지 강사로 훈련받는 모습, 교회 내부공사로 밤을 지새던 시간들,  주일 예배 후 운동으로 교제를 나누던 시간들,,, 참으로 지난 시절들이 파노라마처럼 눈에 아른 거립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지는 것이 인생이라고 했습니다.  4월이 되면 경록집사님이 보고 싶을 것입니다.  매주 경록집사님, 김애경집사님,안나, 진이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조금은 슬퍼집니다.   그러나 또 다른 곳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을 생각하면 또 힘이 생깁니다.  세월이 지나 50이 되고 60이 되면 또 만나겠지요.  허연 헤어스타일로 또 만나겠지요  그 날을 기약하며 저도 건강을 챙기겠습니다. 은혜와 평강의 하나님께서 경록집사님 인생길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파이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등업요청은 등업게시판을 활용해주세요. [2] 최고관리자 2021.11.10 503
237 한국교회 주일학교 이대로 좋은가?(1) 손재호 2004.12.22 3191
236 한결교회 모든 지체들 가운데... 이명섭 2005.01.06 3198
235 쟈무 엄마의 편지 [2] 손재호 2005.02.11 2389
234 유성호 집사 담석수술 [4] 손재호 2005.03.11 4158
233 라은성교수 초청예배 손재호 2005.03.14 3684
232 순교자 교부들과의 데이트 손재호 2005.03.26 3685
231 놀러 오세요 [4] 김동진 2005.04.02 3496
230 보고싶은 선미 선교사님 김동진 2005.04.15 3694
229 감사 합니다^^ 손재호 2005.05.10 3570
228 예쁜 공주 탄생! [5] 손재호 2005.06.03 3033
227 구제부에서 알려드립니다 [1] 송기선 2005.06.05 3938
226 구제부에서 알립니다 2 송기선 2005.06.22 3567
225 이번 주(7월 3일) 팀별공부 문제 손재호 2005.06.27 3164
224 7월 10일 말씀공부 문제 손재호 2005.07.06 3323
223 한결 청년 싸이 만들었어요 최상범 2005.07.13 4528
222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이켰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손재호 2005.07.28 2059
221 내 죄가 용서 받았다는 여부를 어떤식으로 알 수 있는가? 손재호 2005.07.28 1941
220 찬양은 기도보다 더 값진 신앙행위 입니다. 손재호 2005.07.28 2521
219 호세아 14장 보충설교 안내 손재호 2005.07.28 4399
218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손재호 2005.07.31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