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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부천개혁교회 홈페이지에서 퍼온 황부일 목사의 글입니다. 큰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의와 그 의의 실현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하나님의 ‘의’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의는 그 분의 모습이면서 또한 그분의 작정하심이고 또한 그의 역사하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속성적이고 모습적인 면에서 의로우심을 보겠습니다.
이사야 5장16절에 보면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공평하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심으로 거룩하다함을 받으시리니”라고 선지자는 증거했습니다. 또 보면 유다왕 르호보암과 백성들이 “여호와는 의로우시다”고 고백했고(대하 12:6) 선지자 에스라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롭도소이다”고 고백했으며(스 9:15), 느혜미야 선지자도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라고 고백했고(느 9:8), 다윗도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라”라고 증거했고, 예례미야 선지자도 “주는 의로우시다”고 증거했고(렘 12:1, 애가 1:18),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을 “의로우신 아버지”라고 말씀하셨으며(요 17:25), 사도 바울은 여러 차례 하나님은 의로우시다“고 증거했습니다.(롬 3:25-26, 딤후 4:8)
하나님께서 의롭다하심은 그 분은 영원 전부터 참되시고 진실하시고 선하시고 불의가 없고 모든 면에서 바르고 정직하고 참으로 좋으심을 말합니다. 그래서 스바냐 선지자는 “성소에 거하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고”라고 증거했습니다(습 3:5).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의로우십니다. 그 분의 생각, 뜻, 계획, 판단도 의로우시고 그 분의 말씀도 의로우시고 그 분의 행하심도 의로우십니다.
시편 89장14절을 보면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나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본질과 기초와 그 분의 중심이 곧 의라는 것입니다. 또한 시편 119편137-138절을 보면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정직하시니이다. 주의 명하신 증거는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도소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니 하나님 말씀은 그 자체부터가 마땅히 의롭고 또한 그 분의 의로우신 뜻이나 계획이 계시된 것이니 하나님 말씀은 다 의로운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다고 했습니다(롬 1:17).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행하심, 즉 역사하심도 의롭습니다. 시편 85편 13절에 보면 “의가 주의 앞에 앞서 행하며 주의 종적으로 길을 삼으리로다”고 증거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의대로 행하신다는 말씀으로 다윗은 증거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라고 했습니다(시 145:17).
<구원으로 실현된 하나님의 의>
처음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습니다(창 1:26-27).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하나님의 공유적인 속성을 입은 자가 된 것입니다. 에베소서 4:24절을 보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고 말씀했는데 그러니까 범죄 이전 사람들은 의로운 자였던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우리가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이 의롭다 했을 때 그것은 단순히 사람의 속성이나 품성 면에서라기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은혜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간 스스로는 의로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의는 하나님의 의요 그로부터 내려지는 의이기 때문입니다.
하와가 뱀의 미혹을 받고 아담과 함께 하나님의 언약을 깨어 버렸을 때 아담은 하나님과 단절되는 상태로 전락된 것입니다. 때문에 그때부터 우리 인간은 죄인 되고 의와 떨어져 사는 불의한 존재들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고 바울은 증거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과 단절되고 버림받은 사람과 세상은 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점에 대해 성령으로 증거 하기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아래 있다고 선언되어진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한것입니다(롬 3:9-10). 이런 이 세상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고 실현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작정하신 바가 은혜의 언약으로 계시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만세전에 의의 나라된 교회로서 택정함을 입은 자들에게 믿음으로 실현된 것입니다.
로마서 1:17절을 보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신 바에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신 의가 어떻게 이 땅에 실현된 것인가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복음은 용어적으로 복된 소식, 기쁨의 소식, 평화의 소식이요 즉 구원의 소식인데 내용적으로는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교회구원의 약속인 것입니다. 이것을 듣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최초의 복음이요 은혜의 언약인 창세기 3:15절을 보면 뱀이 저주를 받으면서 그뱀(사탄)으로부터 여자와 여자의 후손이 구별되는 구원의 은혜를 말씀하는데 그것은 여자의 후손가운데 뱀의 머리를 밟고 뱀으로 인해 상함을 입을 자 즉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인해 되어질 것을 언약하십니다.
고린도후서 5:21절을 보면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신 바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로마서 3:24-26절을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 하시므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 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보면 분명히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그 의로움을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으로 나타 내사 그 예수를 믿는 자를 의롭다 하여 하나님의 의를 믿는 자에게 구원의 의로 실현 시키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자들이 의롭게 된 것은 우리 인간의 행위나 어떤 특별한 면에서 생겨지고 어떻게 이루어짐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의가 은혜의 믿음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요 성도는 의의 백성이요 교회로 실현된 천국은 의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의를 구원의 의로 말씀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곧 의의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다윗은 주의 의와 구원을 동등하게 말했고(시 72:15), 이사야 선지자도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 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61:10)고 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옷이 곧 의의 옷과 같음을 증거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그날 그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얻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거할 것이며 그 섬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입으리라”(렘33:14-16)고 예고하는바 하나님의 선하신 말이 언약의 말씀이고 그 언약은 다윗의 혈통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인데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의라 한다고 증거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로서 의의 실현>
하나님의 의가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나타내고 실현되어 모두 죄인 되었던 이 세상에 의인된 자들이 생긴 것입니다. 그것이 곧 교회입니다. 교회가 분명 의의 교회요 성도도 분명 의인된 거룩한 자이나 의로운 나라로서 연합체적인 함께하는 모습과 거룩한 의의 삶은 부족합니다. 공의가 없고 의로움이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역시 그 공적인 의도 메시야의 통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메시야에 대한 예고를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렘23:5)라고 했고, 이사야의 예고에도 보면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공의로 판단하며 공의로 허리띠를 삼을 것이라고 했습니다(사 11:1-5).
예고된 메시야 왕국은 이 땅에 실현된 그리스도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예수의 초림을 가리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3:2, 4:17)고 세례요한이 그리고 예수님도 증거 하셨습니다. 이 땅에 실현된 하나님나라는 그리스도의 의를 통해 의롭게 된 자들로서 한몸된 연합체인 교회인 것입니다. 로마서 5:18-19절에 보면 한사람의 범죄로 모두가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예수님의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생명을 얻고 의인이 되었다 했는데 바로 그 의로우신 그리스도의 의를 입어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은 죄와 사망의 세상에서 구별된 그리스도의 의로운 교회가 하나님의 의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함 곧 죄 사함을 얻었고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고 증거 했습니다(골 1:13-14). 이렇게 의로우신 그리스도와 그 의로 의롭게 하신 그의 몸된 성도들로 함께 세워진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의 의가 실현된 의의 나라인 것입니다.
<요구되는 하나님의 의>
예수님은 의인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의의 백성된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나라된 교회가 이제 목적하고 힘써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요 하나님 나라의 본질의 하나님의 의인 것입니다. 그러려고 하나님은 죄인 되엇던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구별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의의 하나님 나라에 의인된 백성들이 되었으니 이제 그 의를 나타내고 살아가야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의인다운 모습과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죄 아래 있었을 때는 죄의 권세아래 세상을 살며 욕심을 따라 세상에서 기대하는 바를 위해 죽도록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죄의 종에서 벗어나 의의종이 되었기에 거룩함을 좇고 의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롬 6:17-22).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나 교회에나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나라가 되기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5:1-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포도원을 건설했다고 말씀합니다. 심히 기름진 산에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다고 했습니다. 그중에 망대를 세우고 술틀을 팠고 완전한 포도원을 만들었는데 그 목적은 좋은 포도열매를 맺는 것이었습니다. 포도원을 건설하신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좋은 포도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찜인고 하시며 한탄하셨습니다. 여기서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 없도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로 삼으신 뜻은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모습으로서 하나님의 통치의 공의가 실현 되는 것이었습니다.
주로 선지서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외면하심은 그들에게 하나님나라에 의인된 자로서 의인된 모습과 삶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모스서를 보면 "너희는 살기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이 여기시리라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며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 할것이요 너희 살찐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래소래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임 5:14-15, 21-24)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철저히 외면하신다는 그들의 제사제물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외면하신다는 것은 하나님나라 백성들에게 공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5:1을 보면 당시에 예루살렘거리에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나라 된 성민들에게서 하나님나라 된 모습을 가진 자나 의로운 모습으로 사는 자가 거의 없었다는 말씀인데 결국 그 때는 바벨론에 의해 유다가 멸망했던 것입니다.
미가서 6:8을 보면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씀했습니다. 아모스 5:15에 보면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도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7:24).
하나님은 하나님나라 된 성도에게만 공의를 요구하십니다. 왜냐하면 성도만이 의롭게 된 자요 의의 하나님나라를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진실을 말하는 자가 주의 장막에 유하며 주의 성산에 거한다고 고백했습니다(시 15:1-2).
로마서 6:17-22절을 보면 교회된 자들은 본래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조의 종일 때 모습은 우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르렀다고 했고 의에 대하여는 자유하였다고 했으며 그 열매는 부끄러울 것이고 그 마지막은 사망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고 바울은 증거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된 교회가 하나님의 의의 모습을 가지는 거룩함을 세워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라고 한 것입니다(롬 14:17).
빌립보서 1:11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미가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바울은 기도했는데 오늘날 교회들이 열정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하지만 교회가 그리스도의 의로서 거룩한 모습을 가지지 못한다면 다 소용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성도들은 의인된 자로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하며 우리 몸을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우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 자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롬 6:13).
하나님의 의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이루어져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심을 선언 받고 이제 그 나라와 그 의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오직 그렇게 언약한 복음의 능력이요 살아있는 말씀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도록 증거한 것입니다(딤후 3:16).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했는데 그것은 양을 그길로 이끄시는 그 분의 말씀의 역사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대 교회들이 거룩한 의의 나라된 모습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의의 복음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