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뎔 잘 지내시나요??
잘지내시죠??
자유게시판을 다시 또 봤습니다
정말 많은 이들이 흩어졌고 추억만 가득한 이들의 이름이 많아서
첫인사를 이렇게 올립니다^^
4월5월 한국은 슬픔속에 살면서 내주위의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했고, 사랑했고, 잊을수없는 사람들이였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나의 가장 크고 찾고싶은 사람들 중 하나가 "한결교회사람들","창원UBF","목자님,양,형제님" 들이더군요~~!!
그래서 넘 보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오버인가요ㅋㅋ
저랑 티격태격 많이 하던 상범형제는 이젠 목사님이 되시구
나의 동기였던 영남은 제수씨가 되어있구
나의 베이비시터애기였던 애들은 군대가고 취업하고
한결교회 청년에 지도교사에 또 누군 남자친구에 ^^
또 베이비시터를 해야되나 할 정도로 많아진 아기들
그리고 목자님하면서 따라다녔던 형들은 가장에 머리숱도 많이
빠진 집사님이 되셨고ㅋ
10년이 넘은 세월이지만 그자리 그맘으로 대해주시던 지금
한결교회 지체들의 모습에 감동받았었습니다~~
5월이라 더 이런 감정들이 글을 남기며 그리움을 표현하고자
한것이니 주저리주저리 같아도 이해해 주세요
ㅋㅋ
쓰다보니 시간이 늦어서 이젠 글 자주 올릴께요
5월도 평안하세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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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범
2014.05.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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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옛날 생각합니다. 정말 행복했던 추억이죠...
5월이 가정의 달인데다가 세월호 참사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한달인 것 같습니다. ^^ 가족과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을 위해서 더 열심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갑자기 설교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