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예배에 있어서 교독문이란?
한국교회의 일반적인 예배 순서에는 교독문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이 교독문이 예배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교회는 그냥 습관적으로 따라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교독문이 찬송가 뒤에 첨가 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보자. 교독문의 내용은 성경의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성경 뒤가 아니라 찬송가 뒤에 첨부가 되어있다. 따라서 우리는 교독문이 찬송의 일부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단지 찬송과 틀리다면 그것은 곡조가 없다는 것이리라.
이전에 교독문과 지금의 교독문은 큰 차이가 보인다. 그것은 이전의 교독문은 전부가 시편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이전의 내용은 일부가 빠지고 절기들을 위한 성경 본문이 첨가 되었다: 어버이 주일, 어린이 주일, 부활주일, 성탄절, 등등. 그리고 이러한 절기 교독문인 경우 시편에서 인용하는 것 보다 다른 성경에서 인용할 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서 짜깁기 한 경우가 많다. 자연스럽게 일관성이 떨어 질 수밖에 없다.
개혁교회에서 예배에서 시편 찬송은 본질적인 것 중의 하나이다. 칼빈주의자는 시편을 부르는 사람들과 동의어로 간주되었을 정도이다. 불행히도, 우리 나라찬송가에서는 시편으로 된 찬송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6곡에 지나지 않음). 이것을 유일하게 보상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교독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좋은 시편 찬송이 보급될 때가지, 성도들에게 교독문을 찬송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도록 교육을 시키자. 그렇기 위해서는 시편 찬송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정 예배나 생활가운데서 시편이 삶의 일부가 되게 하자. 그렇다면 예배 순서지에 "교독문"이라고 딱딱하게 써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애매하게 하지 말고, "시편낭송"이라고 바꾸는 것은 어떨까?
예배 갱신은 말씀과 성례와 찬송의 갱신이 본질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예배에서 시편찬송의 부활은 개혁교회가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할 본질적인 부분이다.
한국교회의 일반적인 예배 순서에는 교독문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이 교독문이 예배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교회는 그냥 습관적으로 따라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교독문이 찬송가 뒤에 첨가 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보자. 교독문의 내용은 성경의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성경 뒤가 아니라 찬송가 뒤에 첨부가 되어있다. 따라서 우리는 교독문이 찬송의 일부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단지 찬송과 틀리다면 그것은 곡조가 없다는 것이리라.
이전에 교독문과 지금의 교독문은 큰 차이가 보인다. 그것은 이전의 교독문은 전부가 시편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이전의 내용은 일부가 빠지고 절기들을 위한 성경 본문이 첨가 되었다: 어버이 주일, 어린이 주일, 부활주일, 성탄절, 등등. 그리고 이러한 절기 교독문인 경우 시편에서 인용하는 것 보다 다른 성경에서 인용할 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서 짜깁기 한 경우가 많다. 자연스럽게 일관성이 떨어 질 수밖에 없다.
개혁교회에서 예배에서 시편 찬송은 본질적인 것 중의 하나이다. 칼빈주의자는 시편을 부르는 사람들과 동의어로 간주되었을 정도이다. 불행히도, 우리 나라찬송가에서는 시편으로 된 찬송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6곡에 지나지 않음). 이것을 유일하게 보상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교독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좋은 시편 찬송이 보급될 때가지, 성도들에게 교독문을 찬송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도록 교육을 시키자. 그렇기 위해서는 시편 찬송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정 예배나 생활가운데서 시편이 삶의 일부가 되게 하자. 그렇다면 예배 순서지에 "교독문"이라고 딱딱하게 써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애매하게 하지 말고, "시편낭송"이라고 바꾸는 것은 어떨까?
예배 갱신은 말씀과 성례와 찬송의 갱신이 본질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예배에서 시편찬송의 부활은 개혁교회가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할 본질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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